(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정부 당국은 경주 방폐장 인허가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요구했다.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경주시는 2005년 방폐장 유치 이후 일부 환경단체 등이 방폐장 공사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정부는 6차례나 전문가들에게 맡겨 방폐장 안전성을 확인했고 외국 전문가들에게 검..
성주군 대가초 고성남·정경민, 지방초 박차환, 칠곡군 인평초 우성목 공동 'Doing history! 생생 4D 역사체험' 작품 수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경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이 지도해 출품한 공동작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15일 경북도교육연구원에 ..
경북도 지역특산물 대게가 불법조업(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 포획, 통발어구사용 금지구역과 금어기 조업 등)과 해양환경변화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실정이다.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불법어업 형태는 연중 통발을 이용해 불법 포획해 운반책(어선), 판매책(냉동탑차)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전문 음식점, 대도..
동거남과 탈북해 남한에서 살다가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북한으로 돌아가려 한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진 40대 탈북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았다.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송민화 판사는 15일 국가보안법위반(잠입·탈출)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송 판사는 "피고인이 생..
최근 발생한 월성원전 3호기 정비작업 중 사망한 잠수사 권모씨의 유가족들은 15일 “취수관 펌프 작동과 안전망 미설치 등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취수관 펌프 작동의 경우 작업지에 가장 가까운 3번 펌프가 작동 중이어서 원거리 펌프의 작동을 요구했으나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원전 ..
봉안당 건립을 둘러싸고 사업자인 사찰과 혐오시설을 주장하는 주민 간에 마찰을 빚고 있다. 구미시의 한 사찰은 지난해 1월 구평동 1797㎡에 882기 규모의 봉안당 설치를 위해 구미시에 신고서를 제출, 지난 7월 건축허가를 받았다.그러나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사찰 인근 주민들은 "봉안당은 화장장 못지 않은 대표적인 ..
우리복지시민연합과 전교조 대구지부 등 30여개 시민단체는 15일 성명을 내고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대구시선관위가 우 교육감의 선거운동 기획을 담당한 공무원 2명을 포함한 4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우 교육감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지만 경..
대구시 건설본부는 16~18일 3일간 대명천 지방하천정비(두류공원 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류공원 내부 순환산책로 중 문화예술회관 서편에 조성된 수로(880m)에 낙동강 원수를 공급 시험, 가동?점검한다.대구시 건설본부는 최근 유수량이 풍부하게 확보된 낙동강물을 이용해 성당못 유지용수의 수질개선과 두류..
경북도가 주거취약 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를 관련 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자활능력이 부족한 다문화 가정 9가구(문경시 5가구, 구미시 4가구)를 선정했다.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문경시 지부, 경북도 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대구시는 동구 혁신도시, 북구 금호지구 등 대규모 신개발지역에 노선을 신설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에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3개 노선을 신설하고, 7개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먼저 동구 혁신도시에는 올해 하반기 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1개 아파트단지가 입주하고 있어 기존 운행노선 849번과 8..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대구봉사회)는 17일 오전 9시30분 두류야구장에서 지역의 어르신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경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978년 전국 최초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시작한 경로체육대회는 매년 발전을 거듭, 올해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경북도가 '대한민국 한복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한복세미나를 1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가졌다.이날 세미나에는 한복명장을 비롯한 한복 및 전통섬유산업 종사자, 대학교수 등 150명이 참석했다.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사단법인 대구경북한복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 한복진흥..
대구시와 안전행정부는 ‘함께 만드는 지방자치,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할 ..
우리나라가 1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외교부는 이날 "14일 개최된 OECD 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2015년 6월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의장국인 네덜란드, 부의장국인 프랑스·체코와 함께 내년 각료이사회에 대비한 의제선정 등 준비작..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들어 국회의원들의 세비 삭감 추진 의사를 밝힌 데 이어 혁신위 간사를 맡고 있는 안형환 전 의원이 15일 "회기 중 출석하지 않는다든지 국회를 공전시킨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세비를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남북 군사회담의 정례화, 남북 고위급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지난 7일 오전 북한군 경비정 1척이 서해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정부가 오는 30일 남북 고위급접촉을 실시하자고 북한에 제안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5일 오후 "정부는 10월4일 인천아시안게임 북측 고위대표단 방한시 10월말~11월초에 제2차 고위급접촉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지난 13일 오전 고위급접촉 수석대표 명의로 제2차 고위급접촉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30일에 ..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대한 대책과 법 개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는커녕 휴대전화 가격만 올려놨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적극적인 정당은 정의당이다. 정의당은 14일 "안전장치 마련 못한 단말기 유통법 국회통과 동의결정을 국..
우리 공군의 최신예 주력 전투기 F-15K의 부품 돌려막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4년간 이 전투기의 부품돌려막기는 1대당 8.8회 꼴로 공군 전체의 44.7%를 차지했다.공군본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주..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10분까지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비공개로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을 가졌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북측은 지난 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우리 해군 함정 간에 사격전이 발생한 것과 관련, 긴급 군사당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