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다기오는 군위군민체육대회, 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차질 없이 개최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한다.
상주시 외남면은 지난달 27일 750년 된 하늘아래 첫감나무 아래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남고을 감풍년감사제를 가졌다.외남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인용)와 외남면발전협의회(회장 김흥욱), 외남감꽃문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배), 외남면이장협의회(회장 박인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다 푼 문제집도 다시 보라 드디어 수시 원서 접수가 거의 마감되어 간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무척 힘든 시기이다. 아이들이 들뜨고 공부를 못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들을 보면서, 다시 몸뿐만이 아니라 머리도 책 앞으로 데려다 놓는 방법에 대해 고민 중이다. 모두가 어렵겠지만, 이제 중요한 것은 ..
세월호 유가족대책위원회 일부 임원의 대리운전기사 취중 폭행사건은 세월호 사태에서 파생된 또 다른 사건이다. 사람 사는 세상에 사건사고나 갈등이 없을 수 없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도 갈등은 있다. 갈등 그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다. 갈등을 잘 극복하면 발전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한국사회..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 이상이 고령층이고 절반 이상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가 638만 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2.7%를 차지했다. 그런 현실을 반영하듯 100세 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60대 초반의 고용률이 처음으로 20대를 앞질렀다. 자녀에게 노후를 ..
대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기업인들을 골탕먹이는 자질구레한 ‘손톱 밑 가시’를 뽑아 기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밖에서 보기엔 별 것 아니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선 회사의 존폐를 좌우하는 규제를 일컫는 ‘손톱 밑 가시'의 등쌀 때문에 공장을 뜯어 타시-도나 ..
사람들은 살면서 크고 작은 사고 속에서 흉터를 경험한다. 여드름 역시 마찬가지다. 얼굴에 올라오는 여드름을 발견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각자의 방식대로 여드름을 짜내게 된다. 이로 인해 얼굴에 남은 흉터는 마음의 상처가 된다.청소년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얼굴 여드름으로 마음고생을 하..
필러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시술 중 하나다. 수술이나 특별한 회복기간 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러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그 종류와 시술부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선택의 폭이 오히려 결정을 혼란스럽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연령대별 필러 시술 부위 제각..
제12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은 권남기씨의 '막차전'이 차지했다.30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에 따르면 경북 지역을 소재로 한 창작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 전국에서 총 19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이 가운데 대상은 막차에 몸을 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을 연구하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입주작가들의 릴레이전(개인전) Part5 전시회를 개최한다.Part5 전시는 10월 1일 수요일부터 10월 19일 일요일까지 최병규 작가(1전시실), 입주작가8명 단체전(2전시실)이 열린다. 최병규 작가는 자연의 초상(Potrait..
영주의 대표 인물 삼봉 정도전의 리더십과 사상을 다룬 “실경 뮤지컬 정도전” 공연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저녁7시 영주시 가흥동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뮤지컬 정도전”은 2012년을 시작으로 영주 아트파크에서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공연이 치뤄졌으며, 올해 3년차는 특별하게 삼봉 정도전..
“○○씨는 정말 첫인상이 좋네요. 제가 낯을 좀 가리는데, 마음이 참 편하네요.” 입에 발린 소리 같은데도 듣기 좋은 말. K씨는 오늘 미팅에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29세의 그녀는 3세 위의 남성을 소개받았는데, 말끔한 인상의 그는 칭찬과 매너로 그녀 마음을 녹였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게 2..
2014년 10월1일 수요일 (음력 9월8일·을사)▶쥐띠 = 어두운 밤에 불빛이 필요하듯 60년생 ㅅ·ㅂ·ㅎ성씨 그대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북쪽에서 사람을 만나면 뜻을 펼칠 수. 1·2·7월생은 미래 설계를 잘해 용기를 갖고 힘차게 행하라. 지금은 실속이 없어도 친한 사람이 금전에 도움 줄 듯.▶소띠 = 두 손에 물..
대구의료원이 호스피스병동에 대해 폐쇄와 철회를 반복하면서 환자와 가족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물론 속사정은 모르는 언론보도로 인한 여론의 뭇매에 시달리고 있다.대구의료원은 지난 23일 간호인력 부족을 이유로 오는 10월 1일부터 호스피스 병동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가 비난의 여론이 일자 ..
어머니에게 부끄럽지 않게 됐다. 스스로가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했기 때문이다.황재균(27·롯데 자이언츠)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모자(母子) 금메달리스트라는 진기록을 쓸 수 있게 됐다.류중일(51·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20년 만에 아시안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과 맞붙는다.위성우(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몽골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8강전에서 124-41, 83점차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한국 여자농구는 1..
탁구 혼합복식에서 또 한 번의 남북대결이 성사됐다. 한국 탁구대표팀 이정우(30·울산시체육회)-양하은(20·대한항공) 조는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혼합복식 32강전에서 라오스의 파다폰 타비삭-뒁판야 싱다빙 조를 3-0(11-5 11-3 11-5)으로 완파했다. 16강에 안착한 이정우-..
조광희(21·울산시청)가 한국 카누에 24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다. 조광희는 29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1인승 200m 결승에서 35초46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카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4년 만이다.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천인식이 남자..
한국의 국기(國技) 태권도가 30일부터 2014인천아시안게임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다.금메달은 남녀 각 8개 체급에서 총 16개 걸려 있다. 한 국가에서 남녀 6체급씩 모두 12개 체급까지 출전할 수 있어 한국은 12개 체급에 나선다.한국은 금메달 6~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0광저우대회에서 딴 4개보다 많은 ..
국제종합대회를 치를 때에는 만약의 상황까지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다른 국가의 손님들을 초대해 놓고 치르는 '잔치'이기에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매뉴얼 정도는 있어야 한다.하지만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은 이같은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듯 했다. 야외 코트에서 치러지는 경기이기에 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