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특송(EMS, Express MailService)을 통해 수출하는 전자상거래기업 등국내기업은 별도의 수출실적 신고가 필요 없어진다.경북지방우정청은 23일부터 전자상거래기업의 EMS(우체국 국제특송) 이용내역을 관세청에 제공해 수출신고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서비스 이용대상은 e-shipping(인터넷우체국 사업자 포털)을..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20년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참외 재배지침서인 ‘참외총서’를 발간해 도내 참외 재배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에1000부를 배부한다.이번에 발간된 ‘참외총서’는 참외의 효능과 기원, 품종 특성, 고품질 재배기술, 경영·유통등 참외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자연산인 ‘섬진강 벚굴’이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대백프라는 지하 1층 식품관에 벚꽃이 필무렵 알이 차서 가장 맛있다는 ‘섬진강 벚굴’을 판매하고 있는데 겨울 내 잃었던 미각을 일깨워 보려는 미식가들의 구매가 이어지고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구에서 만날 수 있는 자..
경북도는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법정 신고·납부 기간이 도래하는올해 4월을 맞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사업장소재지 지자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신고·납부해야 한다.지난해에는 국세인 법인세 총 결정세액의 10%..
예금은 금리가 너무 낮아 넣어두면 오히려 손해, 주식은 변동성이 너무 크고…최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이 금융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그 중에서도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수요가 집중..
주말농장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부터 분양을 시작한 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안홍기)의 주말농장이 대구 12곳 총 1500세대 분의 분양을 거의 끝내고 22일 화원농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개장에 나섰다.22일 화원농협 주말농장(달성군 화원고등학교 뒤편)에서는 주말농장을 신청한 가족들과 우수고..
경북도는 중소기업 특화 매거진 ‘The CEO경북’을 확대개편 발행해 지역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판로촉진을 이끌고 있다.‘The CEO 경북’은 경북도 최우수 중소기업 제품인 경북 PRIDE상품 전담 지원기관 경북PRIDE상품 지원센터가 격월로 발간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발행 중소기업 특화 매거진이다.2011년 ..
경북도는 지난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열었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를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이에 따라..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경북도 향토음식 육성 위원회’를 발족시켰다.위원회는 경북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소득 자원화하고, 나아가 6차산업화하기 위한 전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대학교수, 향토음식 민간단체, 전통식품업체 대표 등 8명과 농업기술원 공무원 2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됐다.경북 향..
경북도 의용소방대가 각종 재난현장에서 총력지원과, 소방행정수요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도민 친화적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23개 시·군 1만2000여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구급업무 보조와 화재의 경계, 화재예방업무 보조, 주민생활안전지원 및 홍보활동을 주요임무로활동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처음으로 노인복지시설에 적극적 안전설비 강화사업을 시행한다.노인복지시설(379개소) 안전설비 강화사업은 재난발생시 자력피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 양로원, 요양원 등에 대해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는 도 자체 안전밀착형 신규시책이다.노인복지시설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질식..
경북도 대학생 물길원정대가 도청에떳다!경북도는 지난 20일 도청 전정에서 경북 대학생 물길원정대와 함께 물포럼 출근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2일부터 17일 까지 경주와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 분위기와 시·도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이날 배..
경북도는 ‘제23회 세계물의 날’ 정부행사 개최를 기념해 경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경주시 보문호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방제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에는 도내 23개 시군 수질오염사고 담당공무원 및 한국환경공단, 동부환경기술인연합회, 기업체 환경관계자 등 300여명이참가했다.경주 보문호 상류지..
경북도는 올해 5 1 6 억 원 을 투입해 2만9620ha의 산림가꾸기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등 하루 평균 2900여명(연인원 86만명)을 고용하게 되는데 일자리 창출 인원으로 볼 때 중소기업(고용200인 기준) 15개 정도를 유치하는 효과와맞먹는다.숲가꾸기는 숲의 발달 상태에 따라 조림목생육을 위한 풀베기..
경북도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예비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소개했다.먼저 모든 임산부에게 고운맘 카드를 통해 50만원 내에서 임신·출산비를 지원하고, 만18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는 맘편한 카드를 통해 1회당 120만원의 범위 내에서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 고위험 임산..
지역토착 및 공공부문 비리, 변칙 상속·탈세 등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각종 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범정부적 사정활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정부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과 방위산업 비리 수사를 계기로 비리척결 대상범위를 공공·민생·경제 등 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사정기관을 총동원, 부패근절 ..
정·재계가 ‘최저임금 인상안’ 조율을 놓고 머리를 맞대고 있는 가운데, 최저시급 1만원은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거세다. 최근 노동계 안팎에서는 최저임금을 올려 근로자에게 더 많은 소득을 챙겨주고 소비를 늘여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자는 정책이 논의 중이다. 소득 분배를 통해 경제 성장의 동력을 찾자는..
국회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국정조사 청문회 일정에는 합의했지만 증인채택에 있어서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있다. 이 같은 답보상태가 지속될 경우 청문회 개최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이달 31..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대타협기구 활동 시한이 오는 28일로 다가온 가운데, ‘구조개혁’ 방식에 ‘저축 계정(개인연금저축)’이 혼합된 형태의 절충안이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해당 안은 김태일 고려대 교수가 제안한 것으로,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 수준으로 맞추는 ‘구조개혁’을 하되 저축계정(개인연금저..
4·29 재보궐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세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당초 이번 재보선이 야당세가 강한 지역구에서 치러지는 만큼 한 석만 이겨도 성공이란 생각이었지만 최근 야권후보 난립 등으로 새롭게 추가된 여당 텃밭까지 포함하면 두 곳 이상 승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