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6일 신흥동주민센터를 방문, 민선6기 시정 추진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후 주민여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강정서 노인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석,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안희성 신흥동장은..
어두운 곳에서는 개가 인간보다 잘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개의 시각은 인간보다 열등하다. 이것은 개의 안구 내에 있는 빛에 민감한 세포의 배열 때문이다.망막이라고 알려진 눈 뒤쪽에 있는 층을 형성하는 두 가지 유형의 세포가 있다. 그 첫 번째 유형은 시신경의 간상체이다. 이것은 주로 빛의 밝기가 ..
나라곳간 사정 생각 않고 퍼주겠다고 한 무상복지 타령과 ‘증세 없는 복지‘ 공약은 잘못 낀 첫 단추였다. 괴테는 일찍이 ‘첫 단추를 잘못 끼면 마지막 단추는 낄 구멍이 없어진다.’고 했다.‘증세 없는 복지’는 환상(幻想)이다. 환상은 가능성이 없는 헛된 생각이나 공상을 말한다. 환상을 바탕으로 한 정책이 ..
3월 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과열·혼탁을 넘어 금품선거로 치닫고 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달성군지역 농협조합장입후보 예정자 A씨를 한 조합원에게 선거운동을 부탁하며 현금 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고발한 것이 그 본보기다. 그렇잖아도 이미 의성의 한 조합장 후보가 조합원..
대구창조경제단지를 조성하는 기공식이 10일 거행됐다. 북구 침산동 옛 제일모직 부지에서 정·관계 인사, 경제단체장, 벤처기업인, 예비창업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선도도시 대구, 세상에 하나뿐인 삼성 크리에이티브 캠퍼스’를 슬로건으로 첫 삽을 떴다. 어제 착공한 ‘대구 창조경제단..
대규모 유통업체의 진입과 유통구조의 변화로 전통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포항시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있다.포항시는 설을 맞아 직원 개개인의 맞춤형복지포인트를 차감해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 1억6000만원을 구입, 배부해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
포항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입소문을 타고 대구·경북 시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면서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올해 설을 맞아 19개 단체 77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고, 지난 9일에는 대구 복현동 부녀회 등 3개 단체 130여명이 죽도시장..
경주시는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 저해 행위 근절과 신뢰받는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공직자의 일탈행위 및 복지부동, 무사안일 행태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의식 고취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고강도 특별감찰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감찰은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특별감찰반 3개팀 12명을 편성하여 오는 ..
경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생필품 등 가격안정 등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0일 영상회의실에서 박기도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물가관련 부서장 및 경찰서, 세무서, 농·축·수협 등 유관기관 및 개인서비스업 협회, 소비자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
영덕군은 수돗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명절기간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과 소화전에 대한 대대적인 사전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만들기에 앞장선다.영덕군은 이를 위해 먼저 설 연휴대비 비상급수대책을 수립, 지난 1월 26일부터 23일간을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취·정수장 7개..
경주시는 10일 알천홀에서 국제건강도시 출범을 알리는 ‘건강도시 경주 선포식’을 열었다.선포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의 축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축하 메시지, 기념사, 선언문 낭독, 축하 퍼..
지난 8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씨와 함께한 신춘음악회 공연이 1200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공연은 장사익 씨와 함께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우방송인이자 국악인 남상일, 중요무형문화재 고금성 등 최고의 소리꾼들이 무대를 장식했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 대부분은 ..
정부가 10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때문에 발생한 피난민을 지원키로 방침을 세웠다. IS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도 연다.
대학 기성회비 집행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란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홍성칠)에 따르면 A대학 학생은 기성회비 반환소송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A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던 중 대학측에 기성회비 집행내역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 그러나 A대학은 '이 사건과 관련해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공개를 거부했다. 중앙행심위는 "기성회비를 납부한 학생이라면 알 권리를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나는 한 번도 '증세없는 복지'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증세에 대해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정말 충격을 받았다"며 "누가 증세를 해놨냐"고 비판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대북 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 정부가 이를 단속하거나 저지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이달 중 표명하기로 했다. 이에 민주노총은 10일 성명을 내고 "'표현의 자유'를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참여하는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신설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탄압 의혹의 시발점이 됐던 녹취록 일부를 국회 정론관에서 전격 공개했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 소속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이날 이완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녹취록 공개 여부를 놓고 끝내 새누리당과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인청특위가 정회한 사이에 국회 정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외압 문제를 비롯해 병역기피, 부동산 의혹 등을 둘러싼 의원들의 추궁에 "불찰이다", "죄송하다"며 연신 몸을 낮췄다. 그럼에도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한 자료를 공개하면서 적극적으로 방어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