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19일 오후 한국노총을 방문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한국노총과 협력사항을 논의한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마련한 일·가정 양립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장관은 "..
고령군 다산면에서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이웃사랑에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지역기업체인 ㈜거성건설의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이어 50만원 상당의 쌀 10포를 기탁했고, ㈜주영건설에서는 30만원 상당의 쌀 12포를 기탁했다.계속되는 기부 행렬속에 다산면청년회에서도 50만원 상당의 쌀 20포를 ..
본격적으로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이 꿀맛 같은 휴식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은 전날 멜버른에 입성한 뒤 선수단에 한 차례 휴식을 준 데 이어 19일에도 자율적인 휴식을 취하도록 지시했다.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선수들에게 자유롭게 쉬라는 뜻으로 이..
대구FC는 U-21대표 출신 수비수 김한솔과 선수출신 이용발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자유계약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김한솔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인 측면 수비수다. 지난해에는 U-21 대표팀으로 활약해 경희대가 U리그 챔피언십 준결승에 오르는데 기여했다.이용발 골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이안면에서는 10번째 다둥이 백일잔치로 화제가 되고 있다.이안면 방범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식·남수미씨 부부는 지난해 10월 8일 10번째 아기(여, 차연)를 출산했으며, 지난 15일 가족친지 등 20여명을 초청, 백일잔치를 가졌다.특히 이날 상주축협..
달성군은 우수인재 양성으로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32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5억9300만원을 지급한다.달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기금은 올해 현재 (재)달성장학재단 기금 70여억 원과 9개 읍·면별 장학재단 기금 257억 원을 합한 총 327억여원으로,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대규모이다...
허정무(60)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신임 부총재로 선출됐다. 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허 부총재는 현역 시절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울산현대 등에서 뛰었고 1974년부터 86년까지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9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SK는 하나의 팀을 강조한 신규 유니폼 세 종류를 19일 공개했다. SK가 유니폼에 변화를 준 것은 2006시즌 이후 9년 만이다. 첨단 소재를 사용해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SK의 설명이다.홈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기존 유니폼의 라인을 없앤 심플한 ..
피겨 기대주 이준형(18·수리고)과 안소현(13·목일중)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한솥밥을 먹는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남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준형, 여자 피겨 평창 올림픽팀 안소현과 2018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이준형은 동갑내기 라이벌인 김진서(횡성 갑천..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이자 가장 춥다는‘대한’을 하루 앞둔 어제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때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경북도가 현충시설내 일제잔재 수목을 완전 뿌리뽑는다.경북도는 19일 현충시설과 관광서 등에 심어진 가이즈카향나무, 금송, 노무라 단풍, 일본목련 등 일제 잔재 수목을 무궁화 등 우리 고유 수종으로 전면 교체한다.생활 속에 있는 일제 잔재물을 없애 민족정체성을 바로 세우자는 시민단체의 청원에 따른 조치다...
대구지역 버스 외부 광고업체가 경기불황 탓에 광고수입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대구시가 지난해 9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는 시내버스 보조금의 과다집행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구지역 버스광고 대행업체인 애드21이 과당경쟁으로 인한 낙찰가, 광고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적..
경북대학교와 경북대병원이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했음에도 총장 공석, 파업 등 혼란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경북대학교는 총장선거와 관련 지난해 6월 첫 간선제로 총 8명이 출마한 가운데 김사열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김동현 공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각각 1. 2순위의 총장 후보자로 선정됐다...
일본프로야구의 전설적인 투수 에나쓰 유타카(67)가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을 지도한다.일본 스포츠닛폰은 19일 "에나쓰 유타가가 한신의 임시 투수코치로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이끌며 오승환에게 조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에나쓰 유타가는 1960년대 말부터 활약해 프로 통산 206승158패, 193세..
보건당국이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에 대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0∼2014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연 평균 36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4%인 16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다.이 기간 식중독 환자는 평균 874명으로, 이중 절반(49%) 가..
건조한 겨울철,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따라 안구건조증 관리법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린다.안구건조증은 겨울철 실내에서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면서 건조한 환경에 노출돼 발생한다. 또한 컴퓨터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보는 직업을 가진 경우 등은 눈의 깜박임 횟수의 감소와 눈물의 증발 증..
긴장 풀고 편안해지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프리벤션은 어렵지 않게 긴장을 풀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오렌지 향기 맡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가 생존을 위한 긴장 모드로 바뀌면서 후각이 예민해진다. 이때 오렌지 향을 맡으면 긴장이 해소된다. 최근 브라질에서 나온 연구..
결혼을 앞두고서는 남녀가 모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겠지만, 여성들은 한 가지 이유로 조금 더 바쁜 시기를 보내곤 한다. 바로 어느 누구보다 아름다운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외모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점 때문이다. 결혼식을 앞둔 여성들은 가장 먼저 다이어트 등을 통해 몸매관리에 신경을 ..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김밥에는 서로 상극인 음식이 같이 들어간다. 바로 당근과 오이다. 당근에는 비타민A의 모체인 카로틴이 풍부하지만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이 오이의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자주 같이 먹지만 사실은 함께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 궁합이 여럿 존..
성인 ADHD 증상이 화제다. ADHD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미한다.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성인 ADHD는 이러한 증상이 오랜 시간 방치돼 성인이 된 뒤에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성인 ADHD 환자는 지나치게 충동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