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한반도의 군사분계선을 놓고 회의를 하던 미군 전략기획단의 링컨 장군이 외쳤다. 그의 손가락은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38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곳에 모인 참모들은 그러나 링컨 장군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평양 바로 아래인 39도가 한반도의 평화유지에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링컨 장군이 주장한 38선은 어떤 이유로 최종 결정된 것일까. 이 선택이 한반도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까. 38도선인가, 39도선인가.
최근 회원게시판이 뜨거웠던 적이 있었는데, 1000번 맞선남의 등장 때문입니다. 40대의 이 남성은 13년 동안 한 달에 100번 정도 맞선을 봤습니다. 500번을 넘어가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는 오기와 함께 반드시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고야 말겠다는 각오가 더해져서 1000번 맞선을 봤다는 것인데요.
원추의 '오늘의 운세' 7월21일(음력 6월25일·계사)▶쥐띠 = 현 위치를 변화없이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진실이 부정을 물리치니 모든 이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더욱 분발해 자신의 자리 매김을 제대로 할 것. 애정 문제에서는 상대의 깊은 속마음을 알아야 할 때. ㅁ·ㅈ·ㅎ 성씨 가정사로 갈등. 3·4·6월생 노란색..
가수 이선희(50)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3의 문을 연다. 제작진은 “1984년 데뷔 이래 최근 15집까지 30년간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이선희의 출연이 성사돼 가슴이 벅차다”며 “무려 2년간 공들여 준비한만큼 히든싱어 시즌 1, 2를 능가하는 역대 최고의 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선희의 명성에 걸맞게 기존 히든싱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주 스페셜한 무대로 꾸밀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선희 출연 분은 이례적으로 2회에 걸쳐 편성한다”고 밝혔다.
제4회 예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가 19일 국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예천아리랑을 대중에게 널리 보급키 위해 2009년부터 열린 예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는 지난해까지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에 걸쳐 경연을 실시했다. 올해는 명창부를 신설해 아마추어 최고 국악인들의 경연장으로 발전시켰다.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녀를 가리는 '2014 미스 섹시 백(MISS SEXY BACK)' 선발대회 예선이 19일 낮 1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쇼핑몰 모델 , 배우, 기자, 트레이너, 은행원, 간호사,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인들이 참가해 '뒤태 미'를 뽐냈다. 허리 라인과 엉덩이를 부각시키는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과시했다. 일반적인 미인대회나 육체미를 알리는 피트니스 대회가 아니다. 건강미와 섹시미를 집중적으로 본다.
육군 제50보병사단 소속 군 장병 1000여 명이 지난 17일 제50보병사단 창설 59주년 기념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을 방문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운영 중인 ‘찾아가는 공연·찾아오는 공연’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방위를 책임지는 육군 제50보병사단을 초청해 군 장병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독도선착장, 7시 30분 울릉도한마음회관에서 경북도립국악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이 만나‘2014 영호남 교류음악회’를 가졌다. 영호남 교류 음악회는 이번 울릉·독도 공연에 이어 봉화(7월22일), 청송(7월24일), 상주(7월26일), 전남 무안(8월15일), 장흥(9월16일) 등 경북지역 5개지역(울릉·독도, 영양, 봉화, 청송, 상주), 전남지역 5개지역(강진, 고흥, 구례, 장흥, 무안) 총 10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펼쳐진다.
의성군의회는 21일 제18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87회 의성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4년도 군정보고의 건,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 계획보고 청취의 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22일 2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철저한 군정추진을 당부하는 등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014 MISS 김천포도 선발대회가 지난 16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보생 시장, 시의원, 지역농협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진, 선, 미, 새코미, 달코미 최종 5명이 선정됐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농협, 김천포도회, 김천JC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정현, 이서진 아나운서의 진행과 초청가수 홍경민, 라이트 드로잉 & 레이져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 경영선발전이 지난 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시작됐다. 대회 첫날 박태환선수(25·인천시청)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시즌 세계최고기록을 달성했다. 200m 자유형 1분45초78의 기록. 16일에 이어 17일에도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0초31를 기록,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구미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동안 10대들의 열린 성교육인제11회 딸들의 캠프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지금까지 구미여성종합상담소(소장 우순남) 주관으로 관내 여중생(중학교 2학년)에게 해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여중생 32명을 모집해 10대 청소년들의 올바른 양성평등의식 및 성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송청년회의소는 지난 19일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경북지구JC 회원1000여 명과 청송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45차 경북지구JC 회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북지구JC 회원대회는 오후 6시부터 식전행사인 미스&미세스 경북지구JC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JC인의 뜨거운 우정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본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가수(지원이, 박주아,김양, 서지오, 금잔디, 진성, 김정연, 김수아, 소명, 소유찬, 유연이)를 초청해 회원만이 아닌 청송군민과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지난 18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창구를 넓히기 위해 직원 30여명이 청송군 진보면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 영세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침체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 구미센츄리호텔에서 구미산단 창의혁신포럼 창립총회와 (사)구미아이티파크 경영자 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이인선 경북부지사,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주요 유관기관장과 구미단지 입주기업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조성 이후 40년이 경과한 구미단지를 최근 정부의 국정방향에 발맞춰 ‘창의?융합공간으로 재창조’란 취지 하에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 및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모여 구미산단 창의혁신포럼 창립총회를 가졌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지역방제 협의회는 지역 농작물의 작황과 병해충 발생동향, 예찰을 통한 병해충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병해충 관련 정보의 신속?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상호 협조체제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숲속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숲속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봉화군은 경북도와 함께 도내 시군 정부3.0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에서『경북도 정부3.0 벤치마킹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경북도 정부3.0 벤치마킹 콘서트』는 『정부3.0』의 4대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실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3년 경북도 정부3.0 선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 된 『백두대간 협곡열차』 사업의 추진 현황 설명 및 토론회 개최,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봉화댐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 1차회의를 지난 16일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출신 군의원, 주민, 학계, 언론, 종교, 사회? 환경,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봉화댐 지역협의회는 이번 첫 회의에서 위원장 선출, 기본규칙 결정, 그리고 이번 협의회의 주요기능인 지역 의견 수렴방법 등을 논의, 다음 달인 8월 7일 애당2리 주민들과 춘양면 전체이장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동시에 갖기로 결정했다.
안동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활동 다각화와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살기좋은『행복안동』건설을 위한 농식품 가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