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영남대 파워과시 단체장 대거당선
대구에 첫 국가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되고 산업용지 분양이 예고,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대구지역에서는 이시아폴리스, 성서5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면서 소규모 산업용지가 공급되었지만 기업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 만성적인 산업용지난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대구국가산업..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표를 최근 수리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8일 전했다.박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이 수석은 '미니 총선' 성격으로 판이 커진 7·30 재보선의 서울 동작을에 출마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수석은 조만간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8일 "엄숙한 마음으로 역사가 요구하는 소명을 다하고자 새누리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에 빠진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새누리당이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7·14 전당대회 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9~18일까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주 주자 566명(대구 9명), 부 주자 2576명(대구 48명) 등 모두 3142명(대구 57명)이다. 자격은 15세 이상으로 200m ~ 300m의 거리를 성화 봉송하는 데 건강상 지장이 없으면, 누구나 모집에 지원할 ..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창립 2주년을 맞았다. 경북도관광공사가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김남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태식 경북관광공사 상임이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모범사원 표창과 기념사,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특강 '三寸<강·산·해>만나로 가자, 경북으로'순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얻은 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얻은 표보다 734만여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 소속 후보가 나선 6개 선거의 총 득표수 1억3088만2961표 중 새누리당이 얻은 표는 전체 6113만338표였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얻은 표..
6·4지방선거와 관련, 경북도내 3개 기초단체장 선거구에서 전·현직이 격돌한 결과 2대 1로 현직이 우세승을 거뒀다.문경시의 경우 2012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재선을 노리는 고윤환(58) 현 시장과 2년전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사퇴한 신현국(63) 전 시장이 맞붙었지만 고 시장의 승리로 끝났다.이들의 격돌을 두고 주..
대구지역 첫 장애인 단체장이 탄생했다.주인공은 배광식(54·새누리당) 대구 북구청장 당선인. 그는 공직생활 중 암 투병으로 한쪽 눈을 잃어 4급 장애인이 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배 당선인은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이듬해인 1983년 통일부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다.이후 대구시 사회..
지방선거 후 궐원이 된 의석을 채우기 위한 7·30재보궐선거가 막을 올렸다.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열기가 조기에 점화되는 모양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12곳 이상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기장갑 보궐선..
이중근 청도군수가 6년간 큰 업적을 남기고 이달말 임기를 마친다. 이 군수는 3선도전을 앞두고 지방선거에 전격 불출마로 지역을 위해 아름답게 물러섰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2008년 취임해 민선4기와 5기를 거쳐 6년을 재임하면서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한곳에 모으고 주민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 향상에 열..
경북도청 이전지인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의 땅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도청 신도시가 들어설 풍천면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20.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같은 기간 경북 전역과 안동 전역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7.74%, 8.80% 였던 것과 비교할 때 2~3배 가량 높은 수치..
6·4지선에서 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을 꿈구며 도전장을 낸 여성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했다.여성후보들은 선거를 치르면서 남성중심 정치 여전히 `넘어야 할 산' 이라고 입을 모았다.후보들은 선거운동 기간은 선언 공약 계획 약속 그리고 비판에 이르기까지 언어의 폭풍우가 휘몰아친 시간들이었다고 털어놨다. 발..
6·4 'TK대첩'은 말 그대로 진흙탕 선거로 막내렸다.대구·경북선관위가 고발하고, 검·경에 입건되거나 내사중인 대상자만도 400명을 넘어서고 있다.지역정가는 6·4 지선이 아지 끝나지 않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경찰은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선거기간 중 후보자및 참고인 소환 등을 자제했으나 9일부..
TK정가에 지선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6·4지선은 끝났지만 당선자들이 넘어야 할 산은 법(法)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탓이다.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사령관에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이 의회에 입성 의사봉을 두드린다는 꿈에 부풀어 있지만 선거법위반이라는 칼날을 피해 나가기는 어려울 것으..
조상의 숨결과 혼이 담긴 건물 고택(古宅), 평온을 바라는 나 자신을 찾기에 너무나 좋은 공간이 또한 고택이기도 하다 . 오래된 목재에서 풍기는 부드러움..그 속에 묻혀있는 과거.. 그런 나무기둥을 만지는 나는 그만 타임머신을 타고 아득한 먼 옛날로 돌아가는듯 편한 마음이 찾아온다.어느 향토문인은 "고택체..
경북대가 삼성라이온즈 배영수 선수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경북대는 국립 경북대의 이미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프로야구 대구홈팀인 삼성라이온즈 배영수 선수를 명예홍보대사로 선정,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고 3일 밝혔다.함인석 총장은 “ 우완 투수인 배영수 선수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1930우루과이월드컵을 시작으로 스무 번째를 맞이한 2014브라질월드컵에서는 84년의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들이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심판 판정의 고유 영역이 테크놀로지에 의지하게 됐고, 무더위로부터 선수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휴식 시간이 도입된다. 심판 구성도 앞선 월드컵과는 달라졌..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협회는 취재진의 편의를 도모하고 한국 축구를 알리기 위해 협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명보호(號)의 브라질월드컵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포즈 도 이..
홍명보호가 최종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미국 마이애미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돌고, 습도가 70%에 육박해 후덥지근하다.그러나 태극전사들은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박종우(25·광저우 R&F)는 3일(한국시간) 훈련을 앞두고 "날씨 적응을 위해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감독님께서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