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가 지난 24일 한국사학재단과 대구공업대학 유휴부동산 개발 사업과 관련, 공동 추진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국사학진흥재단 이원희 이사장은 “유휴부동산 개발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조하고, 재산 활용을 위한 개발 방안을 도출해 실행 자문 및 관리를 적극적 수행으로 사학이 발..
경운대는 교내 체육관에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응급·재난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원만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이번 교육은 가상 응급상황을 재연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연하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일깨..
농식품부 '농번기 주말 돌봄방 운영사업'공모에서 경주시 현곡면(경주 YMCA), 문경시 산북면(산동농협 산북지소) 2곳이 선정됐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번기 주말 돌봄방 운영사업'은 농사일로 바쁜 농번기에 농업인들이 주말에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육아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
오랜 기간 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한테 잘 발생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여성에 비해 남성이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기준 COPD 진료인원은 모두 24만5000명이었으며 이 중 남성은 15만7000명으로 여성(8만8000명)에 비해 1.8배 많았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에게 돈을 건넨 모 군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께 역 앞에서 우연히 만난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 B씨에게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그 뒤 다음 날 오후 9..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초중고교 전기요금이 4% 인하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증액돼 실제로는 전기요금이 현재보다 25%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전기공급약관변경안을 인가해 다음달 1일자로 초중고교 전기요금을 일괄 4.0% 인하하는 ..
24일 오후 5시31분께 경주시 천북면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5t 화물차에 불이나 적재함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8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다.같은 날 오후 5시15분께에는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를 태워 산림당국 추산 9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진..
24일 새벽 구미시 선산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 121.2㎞ 지점에서 조모(48)씨가 몰던 오피러스 승용차가 앞서 가던 15t 트럭과 추돌했다.또 사고의 여파로 200m 뒤편에 정차해 있던 25t 트럭과 12t 트럭, 승용차 등 차량 4대를 백모(49)씨가 몰던 14t 트럭이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피러스 승용차 운전자 조모(48)씨..
계원들로부터 수십억원대의 곗돈을 받아 가로챈 계주가 구속됐다.상주경찰서는 23일 일명 뽑기 계(契)를 조직해 운영하면서 40여명의 계원들로부터 매월 곗돈을 받아 가로 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계주 배모(72·여)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2006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농촌지역 ..
대구에서 한 고물상 업주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고물상에서 업주 이모(59)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직원은 "전날 저녁 7시30분께 일을 마치고 이씨 혼자 사무실에 ..
화성산업은 최근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황금동 본사 사옥에서 재난대비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재난관리 프로세스 검토와 정립, 비상연락망 방화대 편성 및 임무분장, 화재경보에 따른 팀별, 개인별 임무에 따른 실제행동, 비상계단이용 대피 및 화재 진압,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 재난 발생..
8세 의붓딸을 학대하고 때려 숨지게 한 이른바 칠곡계모사건의 계모와 친부가 혐의가 추가돼 기소됐다.대구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1심에서 징역 10년과 3년을 각각 선고받은 계모 임모(36)씨와 친부 김모(38)씨에게 아동학대와 강요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계모와 친부는 숨진 의붓딸 외에도 벌을 세우는 등 ..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 최양식은 이른 아침 용강네거리에서 아침 인사로 하루를 시작했다.곧 입실과 안강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오후엔 경주시내 일원 거리 유세와 시각 장애우들의 모임에 참석했다.시각 장애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김관용 후보의 구수한 입담이 연일 화제다.지난 22일부터 지역별 순회 유세에 들어간 김관용 후보가 연단에 올라서면 지역민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저 양반이 오늘은 또 어떤 말을 할까'. 지역과 관련된 정책 못지않게 기다려지는 것은 재미있는 그의 말이다."군민들이 똘똘 뭉쳐 일하고, 그..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지사 오중기(46) 후보는 24일 구미역에서 '도립 산재전문병원'의 설립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날 구미를 찾은 오 후보는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고, 산재를 입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사전예방이 ..
6.4 지방선거유세활동이 한창인 요즘 경북 주요시에 교복군단이 나타났다. 바로 이영직 경북교육감 후보를 도와주는 선거운동원들이다. 교육감선거이니만큼 교복을 입고 인사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한 제자의 우스갯소리가 지금의 교복인사가 됐다. 이에 이영직 후보는 “선거운동원으로 도와주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24일 안동의 옛날(구)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손을 잡고 명함을 전하면서 후보자를 알리는 선거 운동을 했다.이 장소에서 EBS의 교육감 선거 현장 취재 녹화에 출연 했다.이날 이 후보는 이날 안동으로 이전 하는 경북교육청 새 청사 시대를 열면서 전산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원하는 경..
울진지역에서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울진군수 임광원후보가 유세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임광원 후보는 지난 22일 울진시장 경북약국 앞 유세현장에서 상대방의 흑색선전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세월호 사건으로 고통받는 유가족과 군민들의 슬픔마음을 가슴에 안고 차분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할 것을..
새누리당 백선기(59) 칠곡군수 후보는 23일 경북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압승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 이완영 국회의원,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백선기 후보는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갖고,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
공식선거운동 4일째인 25일, 이희진 새누리당 영덕군수 후보는 새누리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영해시장을 찾아 합동유세를 실시했다.이희진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그간 제기돼 온 각종 근거 없는 의혹들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고, 군수후보자로서의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후보자는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