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여야의 대치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 개정안' 처리 등을 위한 25일 국회 본회의 소집이 불발, 당초 26일부터 진행키로 했던 2014년 국정감사 가 무기 연기됐다. 당초 국회 국정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8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또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나눠..
경북도의회는 28일 오전 의회 현관에서 서호주의회 이안 블레이니 경제위원장 일행이 방문한 가운데 장대진 의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장대진 의장은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장 의장은 홍진규 운영위원장, 김희수 기획운영위원장 등의 도움을 받..
경북도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안동, 영주일원에서 김천혁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국토부, 이전 공공기관, 경북도, 도교육청, LH공사, 김천시 관계관 등 50여명을 대상으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지원협의회 및 워크숍’을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은 이전 공공기관 12개 기관 중 교통안전공단 등 현재 7개 기..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주요 고속도로 및 사고 다발지역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119항공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소방항공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막힌 도로 및 접근이 곤란한 사고다발 지역에 항공 순찰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신속..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각종 선물의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제품의 과대포장은 자원의 낭비와 폐기물 발생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매립이나 소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요인이 된다. 대구시는 오는..
대구시는 관내 대형공사장 및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싱크홀 및 동공 발생 여부를 일제 점검에 나섰다.대구시는 서울시 잠실 석촌지하차도 인근에 발생한 싱크홀과 관련해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싱크홀 및 동공 발생 여부 확인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1일부터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대..
대구시 행정부시장에 정태옥(52) 前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정책관이 오는 29일 자로 취임한다.정태옥 행정부시장은 대구 남구가 고향으로 대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1987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서초구에서 ..
전국 유일의 2014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된다.컬러풀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7개국 45개 팀의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과 초청 모델들이 자국의 명예를 놓고 불꽃 튀는 경연과 화려한 이벤..
대구지역 수출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7% 증가한 7억 800만 달러(약 7200억 원)를 기록했다.이는 무역협회가 지자체별 온라인 무역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최고액이다. 대구의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38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을 앞두고 소포와 택배 수요가 늘어나면서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월 6일까지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2015년 4월에 개최되는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경북도의 물산업을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2018년까지 총 6,340억원이 투입되는‘경상북도 권역별 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본 육성전략은 경북의 수환경과 수생태계를 충분히 활용하고, 특화된 물산업이 지역실정에 맞게 효..
대구시 수성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정 해소'를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관리비 및 임대료 체납가구 대상 전수조사에 착수한다.이는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찾아가는 복지’ 실천의 일환이다.또 수성구는 저소득 체납가구..
새누리당 지도부는 27일 민생 법안과 세월호 특별법을 분리해서 처리해야 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압박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현재 세월호 특별법 때문에 다른 민생경제 법안이 표류 중인데 야당에서도 민생경제 법안은 국민을 위한 법이라는 인식을 가..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국내 모든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을 전면 의무화한다.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는 27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퇴직연금 의무가입 사업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확정안에 따르면 오는 2016년부터 종업원이 ..
교사들이 성범죄로 인해 경징계만 받아도 결격 및 당연퇴직이 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27일 교사들이 성범죄를 범한 경우 경징계를 받은 경우에도 결격 및 당연퇴직되도록 하는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발의했다.현행법은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범죄 ..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7일 새누리당에 이번주 안으로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 중진인 이재오 의원도 이번주 내 해결을 주장하며 한목소리를 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만약 새누리당이 국민을 생각하는 집..
새누리당 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유가족 면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친이(친이명박)계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나서 친박(친박근혜)계와의 미묘한 갈등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박 ..
새누리당이 꽉막힌채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투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즉 27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2차 면담을 통해 해법 마련을 시도하는 동시에 민생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당 지도부는 야권 등에서 요구하는 박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서..
세월호 참사 수습에 필요한 예상 비용이 6200여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세월호 사고 관련 소요재원 추정'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은 '야당 또는 유족 요구사항' 예산 977억3000만원과 '수색·사고수습 및 피해배상' 5236억6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6213억9000만..
새정치민주연합 내 중도성향 의원들이 27일 당 지도부의 세월호특별법 관련 원내외 병행투쟁 기조를 비판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양심의 소리"라며 호평을 내놨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강지원의 정면승부 인터뷰에서 "국회의원들은 역시 국회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일정기간동안 권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