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행정이 무책임하다. ‘32년 독점 공급’하고있는 대성에너지의 대구시 전역 보급률 자료를 대성에너지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탓이다. 때문에 대구 도시가스 공급 이래선 안 된다는 뼈있는 말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은 ‘32년 독점 공급’ 대성에너지, 지역불균형을 지속시킨다고 일침을 놨다. 무엇보다 대구시는 보급 통계자료를 대성에너지에 ‘절대 의존’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달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일 지역사회 영유아들의 건강생활 실천사업의 전문성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달성군보건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달성군보건소 박미영 소장과 대구과학대 김정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및 운영 담당자, 식품영양조리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24일 3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이 공감하는 규제개혁 정책의 추진을 위해 상공인 초청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등록공장(제조업) 및 사회적기업 대표, 외식업중앙회 대구동구지부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하여 지역기업 보호방안,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기업 규모에 따른 최저임금 차별화, 무허가 식품접객업소 단속, 공장부지 내 폐하천부지의 용도폐지 후 불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위탁방법 개선 등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의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한다.
남구청은 오는 25일 오후3시30분부터 대명3동 주민센터 인근빌라에서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생활쓰레기 성상분석 시연회’를 각 동을 순회하면서 연중 실시한다. 이번 성상분석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체험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된다.
달서구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하계방학 4주 동안 관내 외국인 유학생 5명을 인턴으로 채용, 구정 업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을 운영 중이다. 달서구에는 대구시 등록 외국인의 35%에 해당하는 8,300여명의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유학생은 1,100여명이다. 달서구는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개인의 능력개발과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학생 5명(남3, 여2)은 계명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생들로 나이지리아(1), 에티오피아(1), 중국(2), 베트남(1) 국적으로 교내생활에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학업성적도 우수한 인재들이다. 이들은 1일 6시간(09:00 ~ 16:00), 주5일 근무하면서 區 외국어 홈페이지 콘텐츠 정비, 외국인주민 통역, 민원안내 등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 인솔 등 구정참여 및 관내 주요시설 현장을 견학한다.
중구청은 지난 22일 ‘공감한옥 게스트하우스’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중구청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전통한옥체험 숙박시설 지원사업’으로 시비 등 1억원을 투입해 ‘공감한옥 게스트하우스’를 보수했다. ‘공감한옥 게스트하우스’는 중구 근대문화골목 제2코스의 진골목에 있는 계명대학교법인 소유 한옥으로 코오롱 창업자인 이원만 회장의 저택 자리에 1950년대에 세워진 한옥이다.
수성구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전통한과만들기 체험에서부터 19일에는 지역 문화단체 등과 연계, 여름방학 맞이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관람을, 20일에는 이탈리안 재즈(That's Jazz)공연 체험을 실시했다. 오는 26일에는 캐릭터체험학교 및 워터페스티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달성군 소재 ㈜지이테크 조윤현 대표는 신청사로 이전할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톤(250만원 상당, 20kg 50포)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3일 달성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성서2차산업단지에서 다사읍 세천리의 신청사로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서구청은 민선7기 제24대 구정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큰 희망을 실현하기 위하여“미소와 행복을 함께하는 서구”를 구정슬로건으로 제정했다. 구정비전을 실현할 구정목표로 △도시재생 기반조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나눔과 봉사의 배려도시 △평생교육과 문화공감 도시 △정성을 다하는 열린행정 등을 선정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4일 오전 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달성문화재단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의결한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24일 오후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동구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24일 ‘장애인재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장애인 재활사업과 일자리창출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군위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4개 경로당을 대상,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발마사지, 건강체조, 웃음치료 등 4개의 인기강좌를 어르신들의 이용이 활발하고 희망하는 경로당에 전문강사를 파견, 순회하면서 운영한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실업팀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율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시와 체육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시민운동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는 육상팀과 검도팀을 시작으로 씨름팀, 볼링팀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현장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했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영양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축산물 현물공급센터의 추진현황 및 공급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청송백자가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청송백자 특별 전시관”을 통해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자를 선보이고 있다.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PiFan)에서 주최하는 “2014 제18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일간 부천시청 및 부천 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외국인기업들의 투자가 줄 잇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도지사, 스테판 볼프(Stefan Wolf) 엘링크링거 회장, 김태곤 엘링크링거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엘링크링거코리아의 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엘링크링거코리아의 기공식(2013.6.17)에 이은 것으로 부품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120명의 종업원을 고용, 생산을 활기차게 전개하고 있다.
김천시는 장마철과 기온상승으로 모기의 대량발생을 우려해 지난 18일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 21개 읍면동이 일제히 동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동시 방역소독은 시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소독반, 각 읍면동 이장, 통장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방역소독업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과 연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청송군의회는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청송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 청취와 청송군 군세기본조례일부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의회는 23일부터 3일간 2014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제7대 군의회에 새롭게 등원한 초선의원들이 군정의 방향과 시책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삼고, 각종 업무 및 사업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4일 오전 우보면회의실에서 읍면별 순회대화를 실시, 지역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