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경북도의회 의원(54·사진)은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6·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에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재선 영양 군의원 출신이며 현재 재선의 새누리당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영양은 제가 태어나 잔뼈가 자랐고, 제 조상이 묻혀있으며 또한 언젠가는 저도 묻힐 자랑스러운 고향”이라며 “그 누구보다도 영양을 사랑하기에 이제 저는 제가 입은 큰 사랑과 은혜에 제 한 몸을 바쳐 보답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자천 농업전문가로 밝힌 이 의원은 영양에 맞는 새로운 농업관련 산업을 육성, 친환경 농업을 확충, 농업관련 IT-BT 등 선진기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농업의 산업화로 영양을 최고의 농업도시로 육성하는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촌의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안동시는 설 연휴기간 오는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또 이를 통합관리하기 위한‘종합상황실’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신 도청 소재지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원년으로 많은 귀성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는 귀성객들에게 도청 소재지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교통, 안전관리,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3~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홈플러스 안동점을 비롯한 대형 판매시설 4곳과 롯데시네마 등 공연시설 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치고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
예천군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14년 재난 없는 안전예천 구현 및 명품하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2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11월에 발족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예천군협의회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안전 불감증을 일소하고 군민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27일 청년 고용률 40% 달성을 위한‘2014 청년 New Deal 정책’을 발표했다.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 하기 위하여 1만개 이상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률 40%를 목표로 2014년 청년 New Deal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의 2014년 청년 뉴딜정책은 모두 823억원을 투입, 3대 기본방향과 10대 실천전략, 60대 시책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사업의 3대 기본방향을 보면 △창조적 일자리 확산 △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리더 인재양성 △정규직으로 이어주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 등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
최근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개인의 재산상 손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은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영주시에서는 행정업무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하여 법적인 근거가 없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어떠한 경우에도 수집을 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개인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도 다른 대체 수단이 있는지 검토하고, 대체 가능한 경우는 대체 수단을 도입하여 민원 및 행정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개인정보 꼭 필요하고 관계 법령이 있는 경우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대체 수단이 없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문경시 보건소는 '3Out 건강교실' 참가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새달부터 10개월 동안 운영될 3Out 건강교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 건강검진 실시와 보건교육 등 만성질환자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열린다. 모집인원은 1개 팀당 75명씩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7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가투자예산확보 건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유태오)는 설을 앞두고 안동 ‘길안 평강의 집’ 영양 ‘은혜의 집’등 사회복지시설 2곳과 조손가정 1가구에 방문해 위문금·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했다.
예천경찰서는 27일 경찰서 정문에서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실천 및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 공감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는 술자리가 잦은 명절에 앞서 경찰관의 복무기강을 바로 세우고, 혹시 있을지 모를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행으로 오갈 수 있는 선물을 일체 주고 받지 않을 것을 홍보했다.
경산시가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재정여건 악화로 각종 SOC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중 최우선적인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남산면 인흥리에 위치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개장에 대비. 한의대~삼성현역사문화공원 구간 2.5Km 개설공사를 올 상반기 착수한다. 옥곡지구~사동~한의대~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이어지는 간선도로망으로 동부권의 균형발전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주변지역의 관광자원 개발과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미쳐 오래전부터 도로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나, 그동안 재원부족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영천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후 어려운 농촌 경제여건 속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말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현대인의 웰빙음식인 말고기 전문점 창업자를 전국에 공개 모집한다. 말고기는 현대인을 위한 기능식품 요리 소재로서 다른 육류보다 불포화지방산, 철분, 아연, 구리 함량이 높아서 각종 성인병 및 심혈관 질환 예방, 빈혈, 신경통, 관절염에 좋고 다이어트와 학생들의 학습증진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말뼈는 골격 형성 및 골다공증 예방·치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지속 발령되는 가운데 영농준비에 따른 개별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소각산불이 예년에 비해 지난 2013년도에는 남부지방(영·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되고 또한 산불 다발시기가 3월로 한 달가량 빨라지고 피해면적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가 해당 선거의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의 한도(선거비용제한액)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경주시장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1억7900만원이며 지역구 경상북도의회의원선거의 경우는 경주시 제1, 제2선거구가 5100만원으로 같고 경주시 제3, 제4선거구는 각각 5000만원이다.
포항의 시골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이도"(대표 이은실)가 자체 개발한 발효차 제품이 수출길에 올라 일본인들의 입맛을 노크한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비젼크리에이트’와 포항의 ‘이도’가 이도상품 일본대리점계약을 지난 24일 포항시 죽도동 (사)포항 명품식품 협의회에서 조인 올해 4월중 일본 현지에 이도 전용 온라인쇼핑몰 및 물류기지가 일본에 문을 연다. 포항시의 우수 특산품들만 모인 (사)포항명품식품협의회 회원사인 영농조합법인 ‘이도 발효한차’는 2010년부터 한국 발효차의 효능 우수성을 프랑스,덴마크 등 유럽시장에 먼저 알리면서 이번 일본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도" 이은실 대표는 " 요즘처럼 정치적문제와 엔저 등 일본수출시장이 위기일 때도 없었지만 시장진출이란 결국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신뢰를 사는 일이라”고 말했다.
닭 까지 번진 AI 공포가 엄습해오고 있다. 전북 고창 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충남으로 번진 데 이어 닭도 처음으로 AI에 감염됐다. 경기도 화성 시화호 주변 철새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AI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때문에 경북도는 설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향객의 대이동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AI가 닭으로 옮겨간 것이 확인됨에 따라 도내 종계장 15호(구미 1, 영주 1, 영천 4, 문경 2, 군위 1, 의성 1, 칠곡 2, 예천 3)에 대한 집중 예찰에 들어갔다.
청도군은 화양읍 송북리 돈사건물(대청농장 이제성)에 대해 2011년 11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자진철거 하도록 통지했다. 하지만 업체는 이에 불응했다. 때문에 군은 2012년 11월23일 행정대집행(대집행일 12월27일)을 통보하느늗 강공법을 썼다. 그런데도 농장주는 2012년 12월10일행정대집행처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으로 12월18일자로 1년간 집행정지 됐다. 청도군은 지난해 12월20일 소송 판결에 의거 원고 기각 처리 됐는데도 구체적인 철거 또는 돼지 이동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단 방치해 지난해 12월30일부터 행정대집행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14년 내국세 감소전망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로부터 교부받은 보통교부세가 2,885억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 지난해 2,825억원보다 2.1%(60억원)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며, 도내에서 안동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최근 4년간 증가규모를 보면 2011년도 2,312억(도내 3위)보다 24.7% 증가한 573억원으로서 도내에서 두 번째로 증가규모가 크다. 경주시가 지난해 대비 교부세가 증가한 요인은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 산정에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과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시가 유리한 산정요소를 적극 반영하는 등 재정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이다. 이번에 확보된 보통교부세 2,885억원은 올해 세입예산에 반영된 2,640억원보다 245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향후 추가경정예산에 농업, 도로, 교육등 민생 안정분야와 신라왕궁 복원정비 사업등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락)은 지난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행복 청도교육 실적 보고회 및 2014학년도 주요 업무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종합예술선도학교인 청도초등학교의 이도환 외 25명의 관현악 합주와 청도의 자랑 차산농악을 전수받은 풍각중학교 김수정 외 7명의 풍물팀의 연주로 실적 보고회에 흥겨움을 더하여 축하 무대를 선 보였다. 이 날 주요 행사는 교육실적 우수 학교 8개교 표창 및 교원 17명, 일반직 3명, 민간인 10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 시상했다.
제7대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상태)는 지난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허개열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출신 도예가 기동규씨(49)가 작품을 소성(가마에서 굽기)할 때 자연스러운 형상을 그대로 접목시키는 기법을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9일 까지 미국 LA 아트쇼와 21일부터 26일까지 LA Space 4505 갤러리에서 개최된 ‘차이를 넘어’ 란 이름의 그룹전에 참가한 기씨는 그림이 아닌 도자기로 그림을 표현한 조각인 ‘도조작품’ 을 선보여 많은 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기씨는 그동안 이탈리아, 독일, 홍콩 등 국제 아트페어전에도 출전해 독특한 그의 작품세계가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