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4기 봉화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사과 심화과정 30명, 사과 일반과정 40명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지원자격은 봉화군 거주자로 심화과정은 사과품목 10년 이상의 영농경력자이며, 일반과정은 1년 이상 10년 미만의 사과 영농 경력으로 각 과정별 친환경농업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학사운영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2~3회씩 총 20회
가은읍사무소(읍장 김영년)는 이웃돕기성금 모금기간 중에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가은읍에 거주하는 손병두(75, 남)씨는 학교 아동안전지킴이로 근무하면서 받은 월급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흔쾌히 기탁했다. 손씨는 학교 아동안전지킴이로 근무하면서 가은읍 관내 초중고교와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안전지킴이로
예천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면학에 필요한 편의제공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014학년도 대학생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각 학교별로 10명(남·여 각 5명)씩 총 30명이며 신청 자격 요건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의 신입생 및 재학생(복학예정자 포함)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입사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어려운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경영마인드 제고로 “돈 되는 농업, 부자 의성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사무소, 지역 농협, 학습조직체 등과 협조하여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력품목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점을
호남주유소 사거리, 1월 계도기간 거쳐 2월부터 본격 단속 영주시는 상습 불법주정차지역의 원활한 차량소통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호남주유소 사거리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1월말까지 1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1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설정 홍보전단 배부, 현수막 및 안내판 게첨 등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단속에 앞서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병의원에서도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된다고 6일 밝혔다.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2009년부터 민간병의원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하면서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 백신 지원 확대로 뇌수막염접종 추가 및 본인 부담금 5000원이었으나 올해부터 전액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무료접종은 12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 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로 접종 받을수 있으며 대상백신은 11종으로 비시지
봉화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오는 10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지난해 여름방학 영어체험학습에 이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두 번째 연수이다. 지난해 초등학생 5학년 전원이 참가하는 4박5일 영어체험학습과 3주 과정의 영어심화과정 중학생들에게까지 확대 실시해 열악한 농촌교육환경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1억0004만원의 예산으로 영어체험학습 지원과 함께명문고교
예천군은 올해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활용, 4개조 14명으로 합동 설계반을 구성하고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사와 측량, 설계 등을 위한 합동작업에 돌입했다. 합동 설계팀의 작업장은 구 119안전센터 2층 사무실에 마련하고 다음달 28일까지 114억 900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86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지방 재정 균형집행의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내달 3월초 본격적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이 “지난 연말 기준으로 모두 101억원을 넘어섰다. 유일건설㈜(대표 김하경)는 지난 3일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새해 첫 기탁자가 됐다. 이날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꿈나무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김주영 이사장은 ‘올해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2014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면서 ‘학생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일건설㈜은 영주시 휴천동 소재, 철근 및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6일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의 한 상가주변에 설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이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위험스레 폐형광등이 쌓여 있다.
영덕여자중학교는 바른 마음과 창의적 사고를 지닌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깨달아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구체적인 비전을 수립하도록 하기 위해 한국청소년비전교육원이 주관하는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꿈을 실현하는 진로비전캠프를 개최했다. 평소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개인 상담과 교육을 실행하시던 김정하 영덕여중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교과교실 운영을 통한 맞춤식 교수-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첫째, 고향에 소재해야 한다. 고향이란 가족관계등록부에 10년 이상 등재된 등록기준지(종전의 호적법에 따른 본적지 또는 원적지 포함)에 해당하면서, 10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시 지역을 말한다. 이 때 등록기준지나 거주한 사실이 있는 지역의 시·군이 행정구역 개편에 해당하지 않아도 같은 시·군으로 본다. 둘째, 고향주택은 제천시·계룡시·공주시·논산시·보령시·서산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태백시·김제시·남원시·정읍시·광양시·나주시·김천시·문경시·상주시·안동시·영주시·영천시·밀양시·사천시·진해시·통영시·서귀포시 등 26개 지역에 소재해야 한다. 다만 소득세법 제104조의 2에 따른 투기지역이 아니거나 현재 투기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야 한다. 관광진흥법 제2조에 따른 관광단지여도 안된다. 셋째, 일반주택의 양도일 현재 고향주택은 대지면적이 660㎡ 이내이고, 주택의 연면적이 150㎡(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116㎡)이내여야 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 농촌지도 사업과 관련된 시범사업 및 농업지원사업을 2~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농업지원사업은 매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시 영농교육 부교재로 지도사업 홍보자료를 2000부를 제작하여 영농교육장과 마을별로 배부한다. 농가에서는 마을이장 또는 반장 등을 통해 배부되는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혹시라도 2014년도 사업신청에서 누락되거나 빠지는 일이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장관 코레일 노조의 파업으로 기업과 국민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자회사를 만들어 KTX 수서발 새 노선에 투입해 기존 코레일의 KTX와 경쟁체제를 도입하려고 한다. 철도 파업에서 핵심 논쟁은 민영화다. 노조는 민영화 가능성이 있는 자회사 설립을 절대 반대하고 정부도 민영화는 안 한다고 한다. 양측 모두 민영화는 나쁘다는 것을 기정 사실화하는 것 같다. 그러면 정말 정부나 공기업은 효율적이고 민영화는 나쁜 것인가? 사실 비효율은 정부나 공기업이 민간 기업에 비해 훨씬 심하다. 민간 기업은 끊임없이 경쟁한다. 소비자 수요변화에 맞추어 신제품을 개발하고 품질을 높이며 가격을 인하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그러나 공기업은 비효율이 많아도 망하지 않는다. 대부분 독과점 지위를 갖고 있어 경쟁 압력이 별로 없다. 사실상 주인이 없어 챙기는 사람이 없다. 공기업 사장, 감독기관인 공무원, 국회, 누구도 주인이 아니므로 자기 재산같이 신경 쓰는 사람이 없다. 부채가 많고 적자가 크더라도 도산하지 않는다. 공공성을 이유로 적자는 정부가 메워주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와인산업의 대표 선두주자 경북 영천시와 충북 영동군이와인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영천시와 영동군은 지난 12월 31일 우리나라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협력 할 것을 협약하고 세부적으로는 공동마케팅, 양조기술 공유, 인적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업무협약 후 첫 공동사업 『2014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공모에 “대한민국 와인문화 컨텐츠 활성화”를 주제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떼루아(포도재배 환경)를 자랑하는 영천시와 영동군의 교류로 우리나라 와인산업이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시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2년차 국정운영 구상 가운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특화전략"은 단연 돋보이는 대목이라 하겠다. 아직 구체성을 띠진 않았지만 국가경제를 구성하는 공간적 단위로 지역을 인정한 것부터 일단 반겨야 할 일이다. 물론 지역 특성에 따른 경제발전이 국가발전 동력으로 확장된다는 의지가 전제됐을 때의 경우라고 하겠다. 이는 국가가 지원하고 지방이 성공시킨다는 이상적인 구조지만 그만큼 현실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지역상공인, 대학 등이 같이하는 민관합동추진단과 같은 기구에서 지역 의견을 수렴해 전략을 잘 수립해야 한다. 또 이 과정에서 선도산업뿐 아니라 그렇지 않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도 살 수 있는 바탕이 함께 마련돼야 할 것이다.
영덕군은 2014 갑오년(甲午年 ) 새해부터 영덕군 장기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선도사업 및 세부사업을 '2030년, 영덕비전 신오감만족 행복영덕' 이라는 비전으로 본격 추진한다. 영덕군장기발전종합계획은 2030년 발전된 영덕의 미래모습을 목표로 2012년 8월부터 2013년 9월까지 국토교통부 산하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을 통하여 연구용역을 수행하였던 사업이다. 용역완료에 따라 국내외적 여건 변화와 영덕의 현황 및 발전 잠재력을 종합하여 관광활성화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새누리당의 지방자치제도 개선안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지방정치 개혁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개선안은 특별·광역시의 기초의회를 폐지하고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의 러닝메이트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광역단체장의 임기를 3연임에서 2연임으로 축소하고, 오픈프라이머리 등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지방자치의 파행상을 혁파하기 위해 내놓았다는 새누리당의 방안 중 상당부분은 설득력이 있다. 최장 12년이란 장기재임으로 '행정의 사물화' 우려를 받고 있는 광역단체장의 임기를 두 번으로 제한한 것이라든지 '로또 교육감'이란 지적을 받은 교육감 선출방식은 개선되는 게 옳다. 선거 때마다 중앙당의 줄 세우기 논란을 없애기 위한 국민경선 등 도입도 마땅하다.
청송사과가 2년 연속 극동 러시아로 수출길에 올랐다. 청송군에 따르면 6~7일 이틀간 가 청송사과유통공사의 선별과정을 통해 2013년산 후지와 미시마 등 2개 품종의 명품 청송사과 30t을 극동 러시아의 사할린으로 올해 첫 수출했다. 또 지난해 극동 러시아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톡 시장에 첫 진출해 4회에 걸쳐 청송사과 50.6t 수출을 계기로 청송사과의 맛과 품질 등 우수성이 입증돼 2년 연속 극동 러시아로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세계 속의 명품 울릉 함께 가는 울릉 JC`를 슬로건으로 신지호(39·신비섬식당·@펜션대표·사진) 제41대 울릉청년회의소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41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신 선배님들의 봉사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내 고향을 지키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