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산시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에 62A㎡ 120세대, 62B㎡ 80세대, 74㎡ 206세대, 84A㎡ 251세대, 84B㎡ 97세대 등 754세대의 경산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경산 푸르지오 아파트는 20층 10개 동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이며, 201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경산 푸르지오가 들어설 신대부적 택지개발지구는 45만1천746㎡ 대지에 3,300세대의 공동주택이 조성될 예정으로, 인근에 경산과학고와
@“철저한 관리감독과 강력한 조치가 필요” 칠곡군은 닭.오리고기의 포장의무화가 유명무실 할 정도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의 포장유통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지난 2011년 11월 1일부터 모든 도계 가공공장 및 식육판매점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국산으로 둔갑한 닭.오리를 가려내고 오염 요인을 차단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상주시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식량작물 안정생산 대책 등 농산 시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올해 쌀 생산면적의 안정적인 확보와 쌀 안정생산기반 조성, 쌀 경영안정을 위한 노력, 지력증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벼육묘용 상토 67만포를 공급하고, 벼멸구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성백영 시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경찰서는 4일 전국모범운전자회 경산지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근무 점검을 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과 제설 및 도로 결빙시 교통관리, 연말 연시 음주운전 비롯한 각종 교통 법규 준수 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우동 서장은 “민관이 합동해 연말연시 민생치안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을 돌며 건설회사 사무실만 골라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4일 상습적으로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수 억원대의 금품을 훔친 홍모(4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011년 4월 새벽시간대 광주 서구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통장과 도장을 훔쳐 전남 목포의 한 은행에서 1억10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모두 33회에 걸쳐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3억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산시 의회는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한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11 ~ 15일 까지 운영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최덕수 의원, 부위원장에 엄정애 의원, 위원에 기숙란, 박두환, 박형근, 성기호, 채종호, 최상길, 허순옥 의원으로 구성 됐다.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092억, 특별회계 819억으로 전년도 대비 473억 증감한 예산총액 5,911억이며, 예산편성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한다.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회장 장봉국)는 4일 안동시 안동대학교내 솔뫼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에 읍.면협의회장 등 40명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 강화 및 범도민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로 2013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상이 있었다. 이 날 봉화군 소천면 황명익(68세)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법전면 남정옥(57세)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 석포면 정혜영(44세) 회원이 도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명익 회원은 마을안길, 소하천, 문화재주변 정화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농번기일손돕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각종 행사참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사업 등에서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번 행사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군위군이 '희망 2014 나눔캠페인'과 함께 성금모금에 들어갔다.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행사에서 장욱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들과 조승제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1억여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공동모금회로부터 1억5천여만을 지원받아 무의탁노인 등 1천여 가구에 긴급생계비·의료비·명절위로비 등으로 지급했다. 성주군도 농협중앙회 성주군 지부 앞에서 길거리모금과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행사는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관내 어린이집 원아가 함께 참여했으며 기관, 단체,장날을 찾아 나온 지역 주민등 500여명이 길거리 모금에 참여했다.
영양소 섭취가 고르지 못하면 사망 위험성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연구위원이 1998년과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2005년까지의 통계청의 사망신고자료와 국민건강보험의 입원 급여자료를 분석해 식이섭취상태가 사망과 질병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원은 에너지(열량),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비타민C 등 10가지 영양소를 바탕으로 식사의
경북도가 올 한해 도내 수출을 545억 달러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크로드 전략통상사업, 정부 3.0 맞춤형 중소기업 수출지원정책의 높은 성과와 함께 전략품목 수출과 신흥시장 신규개척 등 파급효과에 따른 것이다. 국가 전체적으로 약 2%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반면 경북도 수출실적은 10월말(가용통계) 기준 447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5.2%증가)를 수출한 것. 이런 추세 속에 올 한 해 지난해 521억 달러를 훨씬 초과해 550억 달러 가까운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올해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지난해 실적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말 현재 302억 달러 흑자로 무역흑자 전국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예천의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예천8경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4일 오후3시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언론, 관광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예천8경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왕용)에서 예천8경 선정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우리군의 개별 관광지에 예천8경이란 이름으로 가치를 더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호기심을 유발하고 우리지역의 관광코스를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기존 관광지로서 상품성을 높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군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예천8경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의성군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올해 산림경영계획작성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림경영계획이란 산림조사를 포함해 조림, 육림,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소득사업, 산림생태보호 등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10년 단위의 종합 경영계획이다. 군은 올해 3000㏊ 임야에 대해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했으며 지금까지 총 산림면적의 60%에 대해 산림경영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산림경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함으로써 예산균형집행에도 한 몫을 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청와대는 4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의 불법열람·유출 과정에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소속 조모 행정관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또 해당 행정관을 직위해제하는 등 징계조치했고 사건경위는 안전행정부 김모 공무원의 부탁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청와대 윗선의 개입은 없었다는 점을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모 행정관의 채군의 개인정보 확인과 관련해 민정수석실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문경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경북도 재난대응 역량강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등 가상 상황을 설정 후 팀별 경쟁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평가했다. 또 재난발생에 따른 상황전파·비상소집·현장출동, 부상자 긴급 구조·구급과 화재진압 등 각 단계별 상황판단, 대응능력의 정확성과 소요시간 등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경기가 진행됐다.
알몸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른 가수 에일리(24)가 JTBC 가상 시집살이 체험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에 합류했다. 제작진은 “에일리가 가게 될 시댁은 전통과 예법을 중시하는 집안”이라며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 3세 에일리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엄격한 전통예절을 중시하는 시댁식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지역은 경북 문경이다. ‘대단한 시집’은 여자 연예인들이 대한민국의 대단한 집안으로 시집을 가 결혼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미지역 북한이탈주민 65%가 경제활동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도는 4일 경북서북부하나센터(사단법인 경북이주민센터) 주관으로 구미지역 북한이탈주민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취업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구미지역의 북한이탈주민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 구미지역 북한이탈주민은 주간 평균 52시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다른 지역의 북한이탈주민 평균 임금 보다 높게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65%가 구미지역에서의 경제활동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달 1~30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은 경제활동이 가능한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미지역 북한이탈주민 250명 가운데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민간단체에서 전국 단위가 아닌 시·군 단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활동 실태를 분석한 자료로서 구미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자료라는 데 조사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진행된 구미지역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는 안미현 경북서북부하나센터 소장의 주제발표와 박윤숙 세계사이버대 교수, 전연숙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팀장, 김수민 구미시의원, 이재홍 구미시고용센터 취업과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영주다목적댐 건설에 따른 이주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고 더 나은 생활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영주호 이주단지가 6일 오후 이주단지 조성예정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영주댐 건설사업 시행자인 K-water와 영주시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영주호 이주단지는 69천㎡의 부지에 이주민 주거용지 17천㎡(36세대)와 평은면사무소, 보건지소, 파출소, 임대주택(28세대)등 공공시설 용지 13천㎡를 포함한 통합형 이주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탈북자 사형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대구대 윤재만 교수가 새누리당 조명철·하태경 의원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정함철 행동하는양심실천본부 대표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윤 교수는 4일 "(문제가 된)발언을 하게 된 상황을 거두절미한 채 마치 대한민국의 모든 탈북자를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해 이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가 된 발언은)대화방에서 일부 탈북자들이 대선부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종북·빨갱이라고 해 격앙돼 한 말"이라며 "그럼에도 조 의원 등은 그 말을 하게 된 상황을 거두절미 하고 마치 내가 '대한민국 전체 탈북자'를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탈북자에게 경고한 것은 아니다"라며 "나는 대한민국 탈북자 전체를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명철 의원은 근거도 없는 주장으로 탈북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윤 교수를 검찰에 고소했다. 한편 윤 교수는 지난 25일 오전 10시24분께 500여 명의 서로 다른 정치성향의 단체 카톡(카카오톡)방에서 실명과 얼굴을 밝힌채 '탈북자 사형' 발언을 했다. 그는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데에 부역한 탈북자들은 나치에 부역한 자들을 사형시킨 프랑스처럼 전원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해 도마 위에 올랐다.
박광일 기자 = 최근 대구시 자치구·군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초 11곳을 두기로 했던 4인 선거구를 모두 2인 선거구로 나누기로 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와 야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시민단체와 야당은 대구시가 선거구 획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을 반려하고 재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자치구·시·군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안 제출 마감일인 이날 대구시 자치구·군선거구획정위원회가 최종 선거구 획정안을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제출했다.
봉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조일성, 유순남)38여명의 회원들은 동절기 대비 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고품격도시 영주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 도로변, 남원천변 등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 처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도로변 및 구거주변 영농폐기물 및 생활주변과 전신주·벽면 등에 부착된 광고물 및 현수막 제거, 소공원, 하천주변 청결유지 등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