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 재미동포 이스라엘은 인구 800만도 안되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중동의 주변국가로부터 자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미국을 움직이려고 로비스트를 통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 이 로비스트들 상당수가 미국 의회 출신이거나 미국 고위 장교 출신들인데, 그 숫자가 어찌나 많은지 미 상하의원 535명에 로비스트가 한명씩 붙어 다닐 정도라고 비꼬아 말하기도 한다. 이들은 의원들의 신상과 그들이 속해있는 상임위원회의 일을 꿰뚫고 있으며, 미국이 잘 모르는 중동의 군사정보를 의원들에게 제공하면서 설득을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이스라엘의 경제장관까지 미국을 방문해서 로비전에 가세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요즘 이들이 부쩍 의회를 자주 찾는 이유는 오마바 행정부가 이란의 새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고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로 구성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와 독일이 이란이 핵시설을 동결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경제적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이스라엘로서는 이 제재가 완화되면 자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
대구은행의 社史인 아름다운 동행 45년이 4일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社史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공·사기업 및 기관에서 제작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사보·홍보동영상 등)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3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약 1년간 편찬작업을 통해 올해 초에 출간된 대구은행 45년사는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돼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은행의 역사를 화보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전개를 통해 독자들이 보기 편하고 읽기 쉬운 사사로 만들어졌다.
2015년에는 100만 명의 자영업자가 근로장려금(EITC)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백운철 국세청 소득관리과장은 4일 서울 수송동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소득분부터 적용되는 것이어서 정확한 추정은 어렵지만, 내부적으로는 100만 자영업자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자영업자가 EITC 신청시 제출해야 할 사업소득 증거자료 서식을 마련하고 행정예고했다. 이는 2015년부터 EITC 지급 대상이 자영업자로까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EITC는 일은 하지만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지급, 근로 유인을 높이면서 실질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된 후 현재 근로자와 보험설계사·방문판매원 등 일부 사업자만 지급받고 있다.
▣본점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팝업스토어 오픈 대구백화점 본점 2층에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팝업스토어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부터 12월31일(화)까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매장에서 20/40/60만원 이상 구매시 1/2/3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고(또는 1/2만원 구매시 고급파우치 증정)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본점 1층 『제이에스티나』 액세서리 매장에서는 30~50% 이월상품전을 진행하고, 전 구매고객에게 핸드폰 패치를 증정한다. ▣박재범 대구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
오비맥주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선정한 ‘2013 한국의 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마케팅대상은 국내 민간 마케팅 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올 한해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혁신적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오비맥주가 청량감을 내세운 젊음의 대표 브랜드 ‘카스’를 앞세운 메가브랜드 전략으로 국내 맥주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옛 ‘OB’ 브랜드를 ‘OB 골든라거’로 재탄생 시켜 성공적인 부활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날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한 기업의 마케터에게 수여하는 ‘한국의 마케터’에 송현석 마케팅 전무가 선정됐다.
대구은행은 오는 20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3-47호, 13-48호 및 13-49호 3종 및 1년제 4.0%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나뉘며 13-48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시 최고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13-49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사이에 있으면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3-47호는 장중 포함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고 연 7.4%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장중 포함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3-47호 가입고객에게는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의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5일부터 달리는 열차 안에서 KT 이동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는 KT의 협조로 1, 2호선에 장비구축 및 전동차 안에 이동 와이파이 장비인 ‘퍼블릭에그’를 설치했다. 퍼블릭에그란 무선인터넷 신호인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무선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변환장치이다.
경북도는 4일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가졌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체감 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지원협의회 기관장, 입주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장을 위한 동행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을 나누는 자리에는 '경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소개하고 '농공단지 행복카페'운영방안 등 추진경과 보고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간 동행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희망플러스 정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공단지 통합지원 시책이 지방3.0 시책의 가장 모범적이고 표본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 석원산업 한마음봉사단(단장 최정규)은 최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단원들이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한울원자력 주변지역(북면, 죽변, 울진) 10가구를 선정해 5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황천호)가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해 추진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2013 대구자원봉사자 대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엔 자원봉사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함께한다. 대회는 1·2부로 나눠 1부 축하공연은 지역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5개 팀이 꾸미는 특별공연으로 벨리댄스, 오카리나연주, 태권무, 저글링서커스, 타악연주 등이 선을 보인다. 또 어울림과 축제 한마당을 통해 신명나는 자원봉사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기념식은 제11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또 지난 10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 최고 대회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보낸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이 있다.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에서 시행한 ‘2013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경진대회는 대구시가 8개 구·군에 대하여 올해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작년 체납액 정리실적, 현연도 체납액 정리실적, 자동차세 체납차량등록번호판 영치실적, 자동차 및 부동산 공매실적 등 4개분야 10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한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대한 평가다. 그동안 서구청은 평가를 대비해 상반기(4~7월)와 하반기(9~10월)로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단장에 부구청장, 부단장에 안전행정국장, 총괄반장에 세무과장, 세무과 담당별로 7개 징수팀을 편성하여 지방세 체납액 정리 특별대책단을 운영하고 세무과 전직원에 대한 체납액 징수 목표관리제를 실시해왔다.
대구 서구청 공무원들이 깨끗한 정치를 위한 정치후원에 대거 동참했다. 대구 서구청이 5일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 산하 215명 직원의 소중한 뜻을 모은 2064만원의 정치자금 기탁금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된 기탁금은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후원금과는 구별되며 정치자금법상의 국고보조금 배분비율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된다.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다수 정치자금 후원을 활성화하고 깨끗한 정치후원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내년 6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재)나노융합실용화센터 동편에 부지 2500㎡, 연면적 2050㎡ 2층으로 건축한다. 1층은 클린룸과 체험관, 2층은 실험실이 건축된다. 센터는 인증·실증, 신뢰성 분석장비 22종을 구축하고 국가적인 검정 인프라로서 감성터치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지원 기관이다. 제품출시 후 Supply chain 구성과 홍보?마케팅까지 유기적인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 IT융합산업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관련 산업의 지식자산화의 활용을 촉진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를 위해 어렵고 힘든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나눔으로 헌신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2013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12월 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자원봉사자가 브랜드! 행복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한 해 동안의 자원 봉사활동을 총결산, 화합과 우정을 다짐하는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발적이며, 신명 나는 자원봉사활동 참여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1부 축하공연은 지역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5개 팀이 직접 출연해 꾸미는 특별공연으로 밸리댄스, 오카리나연주, 태권무, 저글링서커스, 타악연주 등을 선보이며, 어울림과 축제 한마당을 통해 신명나는 자원봉사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기념식은 「제11회 대구자원봉사대상」시상으로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고순교(대상), 최순준(본상), 김윤선(본상) 봉사자를 시상한다. 지난 10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영상 상영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다.
대구시는 신천대로 연장 공사구간과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도로명을 ‘신천대로’와 ‘테크노폴리스로’를 확정하고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2014년 4월 준공 예정인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수성구 상동교를 연결하는 공사구간과 2014년 12월 준공예정에 있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인 달서구 대곡동 대구 수목원에서 달성군 현풍·유가를 연결하는 광역도로의 도로구간 및 도로명 부여에 대해 지난달 29일『대구광역시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이 같이 심의 결정됐다. 대구 남서부의 핵심 교통축인 신천대로와 연결되는 상동교에서 가창을 잇는 공사구간 도로명 부여구간은 4,060m이다. 특히, 이 구간은 기존 신천대로와 연장되는 구간으로 연속성을 고려해 기점인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와 종점인 서구 이현동을 연결한 ‘신천대로’로 도로명을 반영했다. 2014년 12월 준공 예정에 있는 대구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핵심 인프라인 대구 수목원에서 현풍·유가 간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1만2,580m에 대해서도 테크노폴리스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테크노폴리스로’로 확정했다.
현풍면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최상국)은 4일 현풍면사무소 전정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현풍면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풍면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김응규, 방갑향)와 힘을 합쳐 배추 1,200포기(400만원 상당)를 김장했고, 김장김치는 현풍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300가구에 전달했다.
고령군 여성·자원봉사대회가 지난 3일 대가야국악당에서 열렸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와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여동식)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회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발전 유공자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27명이 이날 도지사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 150만원을 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이 3일 미국 Hayfield University(헤필드 대학교)로부터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레이첼 김 헤필드대 음대학장, 박용웅 헤필드대 교수,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손용락 안동시 학교운영위원회장, 김병찬 2014년도 안동JC회장을 비롯한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는 헤필드대 음대학장 레이첼 김 박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헤필드대 총장 벤자민 홍 박사 대행으로 행사에 참여한 헤필드대 박용웅 교수가 학위증 수여와 가운착의식, 악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조정민 성악가의 아름다운 노래와 임성국 선생의 대금연주, 최미영씨의 전통무용 공연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조선시대 주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로운 소'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구미에서 열렸다. 구미문화원 산동면분원(원장 김한기)은 이날 오전 산동면 인덕리 소 무덤인 의우총(義牛塚)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지냈다. 소의 무덤인 의우총은 조선중기 이 마을에 살던 농부 김기년이 소를 몰고 밭을 갈던 중 호랑이가 나타나 주인을 해치려하자 소가 호랑이와 싸워 주인을 구했다는 것. 이 후 당시 선산부사가 이 사실을 전해 듣고 1630년(인조 7년) 이곳에 비를 세워 의로운 소의 넋을 기리게 됐다. 경북도 민속자료 제106호로 지정된 의우총은 올해 전국 최초로 위령제를 지내며 그 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진아건설(주),‘사랑의 쌀’달성군에 기증 ●새누리당 대구시당,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다사읍 담쟁이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울진 석원산업 한마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달성군, 성금 불우이웃돕기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