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는 7일 회원 100여명이 참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잠정목록 등재된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조기 등재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동안 고령군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내 및 국제 학술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 토론회를 수차례 개최했으며, 세계유산 가치를 찾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고령군은 지난 7일, 군단위 금융기관과 협약한 2014년 소상인 대출금 15억 원(각 2억5천만원)을 10일부터 NH농협 고령군지부, 대구은행 고령지점,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 고령군산림조합, 고령새마을금고, 고령신용협동조합 등 6개 군단위 금융기관장과 서면으로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키로 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도에 지원되는 대출금 규모는 15억원이 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2013년도 당초협약과 같이 협약은행과 소상인간의 약정에 의해 경영안정자금 명목으로 업소당 3천만원 이내 대출한 융자금에 대해 연리 3%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영천시 임고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창신 하와이 찜질방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80여명을 일일이 찾아 부모님을 섬기듯 정성스레 씻겨드리고 손수 준비한 음식과 과일을 대접했다. 이날 조원호 임고면장과 김태옥 시의장을 비롯 임고면 기관단체장들은 목욕 봉사를 하고 있는 찜찔방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고면 생활개선회의 목욕봉사활동은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층 도배?장판교체, 집안청소, 생필품 제공 등 매년 정기적으로 노인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관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전문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2014년 제7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운영되는 과정은 지역민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발효식품학과로 결정됐으며 당초 50명 계획이었으나 119명이 입학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8개월간 수강, 식품발효의 이론과 실습, 농업환경 및 재배 분야, 경영관리 및 6차산업 분야, 인문·문화·교양분야, 선진 기술습득 견학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정심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 주요 안건으로 201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정 22건 185억원과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사항으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명품과일 소스 클러스터사업) 58억원, 후계농업경영인 융자사업 30억원, 향토산업육성사업 11억원, 조사료생산기반 및 축산뷴뇨처리사업 등 14억원, 임산물유통구조 개선사업 및 산림작물생산기반 조성사업 55억원, 청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25억원, 친환경농업분야 63억원, 한국농어촌공사 소관 사업 114억원 등 2015년 사업예산 신청 30건 372억원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의결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각 지역지부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영위 소기업 육성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소공인특화자금은 정책자금에서 소외되기 쉬운 뿌리산업을 포함한 제조기반기술 보유 소공인의 생산성 및 생산기술력 강화를 위한 자금이다.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지난해 비해 500억 원 증가된 3,000억 원 규모로 대부분 신용대출로 중진공이 100% 직접 대출한다. 대출한도도 운전자금 1억을 포함 최대 5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난 6일 오후 열린 국민권익위 조정위원회에서 영천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화룡동 통로박스 신설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중앙선과 북영천역 신설이후 약1.8km를 돌아서 다니는 불편을 겪어야 했던 지역주민들은 대구선 복선전철사업이 시행되면서 통로박스 신설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영천시는 2011년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로박스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협조 요청했고 수차례 걸쳐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국민권익위에 영천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영천지역 역사 이해하고 미술관서 감상교육 기회 영천시안미술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인성교육을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이음과 두드림-두번째 이야기’와 ‘나도 좋아하는 그림이 생겼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창의적 학습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대구 경북 중 미술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시안미술관이 맡아 3년째 해오고 있다.
새누리당 주최 고령군 당정협의회가 7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이완영 국회의원과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 군의원,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설명한 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고령군이 제시한 주요 건의사업은 국지도 67호선 조기 착공, 지방도 905호선 4차로 확장공사, 지방하천 황성?야정지구 재해 예방사업, 개진면 신안배수장 증설, 우곡면 야정?대곡배수장 증설, 고령읍 전선지중화사업 조기 완공, 낙동강 연안 3개군 군도 지방도 승격, 고령군 낙동강유역 친수구역 지정,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신청,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 통행 등 10개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코미디 자문위원, 용역팀,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우리나라 코미디 문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국가지원 문화콘텐츠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코미디창작촌 조성사업은 이서면 양원리 일원에 총사업비 140억원(국비 70, 지방비 70)을 투자, 지상3층 규모로 전시·체험관과 생활관 등을 갖춘 코미디 창작촌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청도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학장을 비롯한 신입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특화작목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감, 복숭아 분야의 전문 농업 인재 양성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고령군 관광지의 얼굴은 2009년에 개장한 대가역사테마관광지다. 또한 여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군이 직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컨텐츠가 뚜렷한 테마공원은 연중 관광 방문객이 50만명 이상 끊임없이 이곳을 찾고 있다. 관광객들을 특별히 재방문하게 하는 비결은 바로 테마공원 내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들이 있기 때문이다. 공공근로자 강용운 반장(5-6명 정도)을 중심으로 구성해 테마공원을 변함없이 아름답게 꾸며가는 활기찬 불사조들의 힘이라 여겨진다.
고령군은 금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내년도 예산신청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대표로 구성된 농림축산심의회를 고령군청 우륵실(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심의회 내용은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건으로 39개 사업 348억원(공공사업 156억, 자율사업 192억)이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건으로 40개 사업 440억원(공공사업 272억, 자율사업 168억)에 대하여 심의했다.
경칩이 지나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일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일대에서 봄기운을 전해주는 고로쇠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울진 고로쇠 수액은 해발 800m 이상인 고지대에서 자연으로 자생한 고로쇠나무에 작은 구멍을 내고 호스를 통해 채취하는데 매년 이맘때쯤 물맛이 가장 좋다. 백암산 자락의 조금2리(3,000그루)와 온정리(2,000그루)에서 2월부터 3월말까지 청정계곡 인근 100여년된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고로쇠물 9,000ℓ가 생산되고 있으며 신선하고 품질 또한 뛰어나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사업의 일환인‘토요학교 승마체험’을 지난 7일 캠프홀스승마장(울진군 명도리)에서 관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정?지역사회?학교의 상호연계로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과 더불어 관내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새로운 문화 및 활동기회 제공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목표의식을 부여하기 위해 가사토사업을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승마체험을 통해‘말의 특성이해하기, 마사 관리, 먹이 주기’등의 프로그램과 직접 기마를 통해 동물과의 교감으로 청소년기의 안정적인 정서함양 및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자 한다.
포항시가 해빙기 대형 재난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6일 대회의실에서 안전업무관련 공무원, 공사현장소장, 감리, 안전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현장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대비, △흙막이 붕괴 등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추락·낙하 등 현장유형별 위험요인 예방 △경기도 판교신도시 건설공사 붕괴사고 등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5일 이마트 이동점에서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과 이마트, 지역 농가대표 및 산지 바이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물류비용 절감과 입점 품목 다양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로컬푸드 산지 바이어와 우수 농산물 생산농가를 지속적 발굴해 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이마트 포항지점은 시금치, 부추, 버섯 등 지역 우수농산물을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포항 이마트 2개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로컬푸드운동을 추진해 전국 이마트 147개소 중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분야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고, 매출액을 40%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는 14년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 기간 중 민·관·군·경간 합동작전능력 향상 및 울릉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7일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KT울릉지사 까지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주관으로 2014년 1차 민·관·군·경 합동도서방어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를 포함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동해안권 5개 시?군은 7일 지역행복생활권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이란 자치단체 간 지리적 접근성과 역사?문화적 동질성 등을 토대로 한 일상생활 공간을 의미한다. 전국을 중추도시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 농어촌생활권으로 구분해 생활권내 주민들의 불편 없는 생활을 위해 기초 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복지 서비스를 확충하는 사업을 통해 주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모델이다.
울진군은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효율적인 실시와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에 따라 4월말까지‘2014년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오는 6.4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과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편익증진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