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는 6일 오후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시각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행복달성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6일 오후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달서구협의회‘구민안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6일 오전 집무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쌀 전달을 위해 방문한 장인옥 남구야구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경찰청은 5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청·경찰서 청문감사관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청문감사관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올해를 경찰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찰과 감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찰청 및 전국 지방청, 경찰서에 청렴 전담 T/F를 구성하고, 치안종합 성과평가와 연계한 '청렴 목표제'를 도입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일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6·4 지방선거를 대비해 오는 4월 30일까지 도내 23개 시·군 331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6·4 지방선거에서 선거인 명부의 누락을 방지함은 물론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 등을 위해 추진한다. 4월 2일까지 거주사실 조사를 실시하고, 4월 3일부터 최고와 공고 절차를 거쳐 4월 30일까지 직권으로 정리를 하게 된다.
2014‘제40기 동방여성대학’입학식이 6일 대구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글로벌시대 여성으로서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한몫 하는 여성리더 양성과정이다고 밝혔다. 입학식에 신입생 100여 명과 총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한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동방여성대학은 1992년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총 39기 4851명을 배출한 전통 있는 주부 교양대학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왔다. 동방여성대학은 60세 이하 대구시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3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1년 과정으로, 매주 목·금요일(오전 10시 ~ 낮 12시) 주 2회 운영한다.
경북 도내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가축위생시험소는 야생조류에 대한 AI 특별 일제검사를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했다. 야생조류는 국내 AI 발생과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일제검사는 도내 철새 도래지와 야생조류 서식지와 집중관리지역(과거 AI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울릉군, 영양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32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시료검사와 주변지역 임상관찰을 병행했다.
정부가 주택임대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인 2주택 보유자에 대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세금을 물리지 않고 2016년부터 분리과세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보완조치'를 확정했다. 지난달 주택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을 통해 임대소득자 과세 방침을 정했지만 소규모 사업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는 우려에 따라 보완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소규모 임대소득자 분리과세 시에는 14%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고 60%의 필요경비율을 인정하기로 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사진·51) 감독이 또다시 우승을 다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50일 간의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6일 오전 11시5분 일본 오키나와를 떠나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월15일 1차 전훈지인 괌으로 떠난 삼성 선수단은 2월7일 귀국한 뒤 이틀 후 다시 2차 전훈지인 오키나와로 떠났다. 오키나와 캠프 초반에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지난 2012년 가을 완공된 실내훈련장 덕분에 차질 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 연말 재계약 후 첫 전훈캠프를 지휘한 류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훈련 성과와 함께 목표를 밝혔다. 그는 "올해는 플러스보다 마이너스 요인이 많다. 삼성은 올해 다른 팀들의 타깃이 될 것이다. 그래도 목표는 4년 연속 우승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일문일답
올 3월부터 대구에 취항하는 저비용 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대구를 기점으로 투입할 7번째 항공기를 4일 김포공항을 통해 도입했다. 티웨이항공 7호기 도입에 따른 대구기점으로 운항할 항공기는 보잉 737-800 NG(Next Generation)이다. 티웨이항공 기존 보유 6대 항공기와 동일 기종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항력 감속 장치 윙렛(Winglet) 부착으로 연료 효율성 높고, 탄소 배출 절감 효과 탁월하다. LCC 최초로 대구국제공항을 정치장으로 사용해 대구 거점으로 노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있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5일 경북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첫 예산학교를 열었다. 예산학교는 김진현 경북도 예산담당관과 관계공무원, 강사 등이 나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전반에 대한 교육과 예산편성 기초과정,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높여 나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감사와 같은 사후적 감시제도와 달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견을 제출, 반영하는 사전적 제도로 지방자치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제도중 하나다.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새달 6일 막오른다. 대구시는 대한육상경기연맹과 함께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마스터즈 풀코스 개인 남·여 1, 2등 및 10km 개인 남·여 1등 입상자에게 시상금 등 ‘2015 프랑스 리옹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참여 기회와 일부 경비를 지원(1인 150만 원, 내국인에 한함)한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200여 명의 국내·외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전국의 1만6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마스터즈 풀·10km·건강달리기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마스터즈 풀코스와 10km 참여자는 1만1000여명(풀코스 2,000여명·10km 1만여명·건강달리기 4000여 명)에 이른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는 1975년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남·녀 35세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순수 마스터즈 대회로 약 60개국 3000여 명의 참가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육상축제이며, 2015년 대회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방송의 공정성 보장을 위한 주요 유의사항을 담은 권고사항을 의결·공표했다. ‘선거방송 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중 주요 규정에 대한 설명, 최근 몇 년간 선거방송에서의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선거방송 관련법규에 대한 방송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경북경찰이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해 공직선거와 위탁선거에 대한 정보 공유, 법률지원, 합동단속, 투·개표 경비업무 협조 등 선거 협업체제를 구축한다. 경북경찰청은 5일 경북도선관위(사무처장 손세현)와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에 따르면 6·4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 기관이 공명선거를 위한 예방·홍보활동과 선거사범 지도·단속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노력을 지속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7개 선거가 전국 동시에 치러지면서 과열 조짐이 예상되고 2010년도 제5회 지방선거 90여 일전과 비교할 때 선거사범 건수가 53% 증가해 지속적인 발생 추세이다.
전경원(41·사진) 새누리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은 5일 대구 수성(을) 3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전경원 청년위원장은 패기와 성실함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바닥에서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 청년위원장은 “14년간의 중소기업인 경험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등 각종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전력할 것“이라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안상섭(50)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이 경북교육감을 꿈꾼다. 안 이사장은 5일 경북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교육감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경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경북교육 백년대계를 세우고, 경북교육의 행복한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현재의 사회현상과 교육환경은 하루하루 급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의 변화와 새로운 창조를 주도할 젊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과 역량이 요구된다고 했다. 학생ㆍ학부모ㆍ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과 경북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새로운 교육비전과 지도력을 만든들겠다고 장담했다.
심현정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대구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완주”라는 대의명분을 내걸었다. 심 예비후보는 “최근 새누리당 일각에서 ‘보이지 않는 손 논란‘, ‘중앙당 낙하산 전략공천’, ‘대구시장 선거 당내 경선 컷오프’ 등 일고의 가치도 없는 유언비어들이 난무하고 있다. 현재 밤낮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는 당내 경쟁 후보들도 새누리당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이번 유언비어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며 중도 하차설을 일축했다. 그는 “중앙당은 당헌·당규에서 ‘상향식 공천’을 분명히 했다. 주요 언론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를 유권자들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수없이 약속하기도 했다. 당내 경선을 유권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중앙당의 약속이 이러한 유언비어들로 인해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사태는 결코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성영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로봇산업은 대구경제 중흥의 한 축이 돼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주 예비후보는 5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경원 원장 등 주요임원들과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주 예비후보는 진흥원으로부터 로봇산업 현황을 들은 후 “로봇이 고용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일반의 우려와는 달리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고, 로봇산업 발전 자체로 고용을 크게 창출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고 답변했다. 로봇진흥원이 대구 북구의 3공단으로 이전하는데 앞으로 로봇산업이 대구경제 중흥의 한 축이 되도록 육성하는데 한몫 하겠다고 강조했다.
6·4 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네홍 조집을 보이고 있다. 6·4 지선 출마를 강력 요청받아온 '경쟁력'있는 중진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탓이다. 광역·기초단제장을 꿈꾸는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지도부를 향해 전략공천 가능성을 제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실제 지난 3일 주성영 대구시장 에비후보가 최경환 새누리당을 원내대표를 향해 "더 이상 대구시장 선거를 흔들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 대표가 최근 지역과 중앙 언론인을 잇따아 접촉하며 현재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를 제외한 친박핵심인사(유승민의원)를 출마시키거나 다른 출향인사를 전략공천하겠다고 은밀하게 언론을 부추기고 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의성에서 올해 첫 경북지역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회원이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의성군 안계면 삼성연합의원 권순효(사진·53) 원장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가입한 권 원장은 경북지역 역대 17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권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매달 250~300만원씩 의성 지역의 중·고등학생 장학금이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왔다. 이번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매월 250만원씩 4년 안에 1억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