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7년까지 길안천 고향의 강 등 3개 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총 727억 원(국비60% 지방비40%)을 들여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265억 원(국비159, 지방비 106)을 투입,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하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 및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길안천이 새롭게 변모해 재해예방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28억 원을 투입해 보상협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송군은 최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산악연맹 신년하례식에서 (사)경북산악연맹과 (사)대한산악구조협회하고 ‘청송얼음골 클라이밍스쿨운영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월 준공예정인 청송얼음골빙벽밸리 클라이밍 스쿨(숙박촌)의 관리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청송군은 경북산악연맹과는 위탁운영 및 관리,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는 각종 교육 훈련을 위한 시설로 적극 이용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얼음골 빙벽밸리조성사업 지구의 클라이밍 스쿨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영주댐이 2014년 말 담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영주댐 수몰선 반경 5km이내 지역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은 댐의 건설에 따른 변화된 환경을 고려, 댐 주변의 지역의 경제를 진흥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5년 까지 총 사업비 476억원이 투입도ㅔ 댐 주변지역에 수변 풍광과 조화되는 문화.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하여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주민 임대주택 28세대 건립과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평은면, 이산면에 친환경농업단지 2곳도 조성한다.
예천군이 2014년도에 제46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7개의 전국 규모 양궁대회와 경북대회 4개 등 총 11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양궁의 중심도시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일부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양궁대회 유치전이 뜨거웠음에도 불구하고 11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4개의 육상 전국대회와 더불어 금년 한해는 예천군이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고수준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그 동안 전국단위 양궁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활의 고장 예천을 알리는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10일 올해 첫 회기인 ‘제2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군정 전반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과 전통에서 미래를 창조하고 문화·관광·농업으로 잘사는 청송건설'이라는 군정목표로 청송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2014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는다.
(재)안산 영주향우회(회장 석춘기)에서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3천장을 고향의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영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에 있는 영주향우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회원들이 고향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마련한 것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1일 유천면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유천면의용소방대 이·취임식에 참석, 신임 대장의 취임을 격려한다.
안동시 풍산읍 상리에 위치한 체화정에 흰 눈에 덮이고, 눈꽃이 만개한 체화정 주변의 풍광이 연못에 반영되어 겨울백미를 연출하고 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로 효종 때 창건해 만포(晩圃) 이민적(李敏迪)이 학문을 닦고 형인 민정(敏政)과 함께 기거하면서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곳이다.
정부 3.0의 서비스정부 구현 시책에 맞추어 영덕군은 군민 편의에 맞춘 원스톱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 건축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무료상담은 직접상담과 전화상담이 둘다 가능하다. 직접상담은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 건축담당부서를 방문해서 이루어지며, 전화상담은 054)730-6352~6355에서 가능하다. 건축 상담자는 영덕군 건축담당공무원 및 해당 지역 건축사이며, 상담내용은 건축 기준 및 관계법령, 건축관련전문지식, 영덕군 건축정책,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및 무허가건축물 시정방법 등 건축과 관계된 전반적인 사항이다.
경산시가 불분명한 경계를 지적재조사로 바로 잡기에 나섰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그 동안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건축 인.허가 등에 따른 애로사항과 주민 재산권행사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해부터 남천흥산지구(흥산리 494번지 일원, 449필지 30만9000㎡)를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를 거쳐 경북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를 받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매일 2회 애국가를 대대적으로 방송하기로 했다. 이번 방송은 최근 일본 아베 총리의 안중근 의사 비하 발언과 일본 중·고교 교과서 독도영유권 주장, 평화의 소녀상 테러사건 등 일련의 일본 역사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규탄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일깨우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국가관 확립과 시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정기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영천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 12월까지 싱겁게 먹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짜게 먹는 사람의 비율이 8.6%point 감소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 내용으로 행정전화 컬러링, 새올 행정시스템 팝업 창 게시, 건강박사 소식지, 싱겁게 먹기 건강강좌, 구내식당 대상 국의 염도 측정 후 입맛선호도 검사, 나트륨 과잉 섭취와 질환과의 관계 등 패널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최근 청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신규 발령 받은 새내기 일반직 공무원 6명과 선배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후견인제 멘티-멘토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첫 발령 받은 새내기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한 선배공무원들의 사랑의 자리였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6명은 일대일 멘토 선배들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실질적인 공직업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어려운 얘기들도 거리낌 없이 나눌 정도의 친화력을 과시했다.
영천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금호강 생태하천에 대한 기본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금호강 친수공간 편의시설 보완 정비에 착수했다.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공사는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총사업비 334억원을 투입2009년 3월 착공하여 생태하천 조성 L=16.1km, A=0.9㎢, 자전거도로 17.5km, 기타 편의시설 등을 3년4개월 만인 2013년 7월에 준공 2013년 8월 영천시에 관리이관 했다. 금번 영천시의 금호강생태하천 친수시설에 대한 보완정비 계획은 주민들의 건의를 수렴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하는 명품하천 조성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영천교 상류에 설치된 가동보는 폭150m에 담수능력 150,000톤으로 사계절 넘실거리는 강물이 보는 이에게 넉넉한 여유를 제공하고 있으나 수위조절이 불가하여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과 침전물에 의한 수질오염 우려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는 최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에서 후원한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용우 소장 주선으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후원받은 연탄 4200장을 지역의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등 14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마다 300장씩 배달했다. 연탄 배달 자원봉사자로는 5일에는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6일에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덕군지회(회장 유순연)의 회원들이 양일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지품면과 달산면 등의 오지로 연탄을 배달하는 힘든 일정 속에서도 까매진 얼굴과 손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대상 가정의 창고에 연탄을 채웠다.
경주시는 최근 시청 알천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단체장과 부서별 직무성과계약 과제에 대해 평가보고회 및 새해 직무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김행정 성과보고회'를 갖고 국장 및 과·소장들이 시장·부시장과 상호 직무계약을 체결한데 대한 사업 추진성과 평가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체 272개 과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부서로 문화관광과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부서로 행양수산과, 체육청소년과, 경제진흥과가 선정됐고 장려부서로는 기술개발과, 건강증진과, 시정새마을과, 건축과, 산내면 등이 선정됐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장 담그기 철을 맞아 장을 담글 줄 모르는 신세대 주부나 여건상 가정에서 장을 담그기나 관리가 적절치 않아 불편을 겪는 도시민, 직장여성 등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류가공 경험을 축적한 전통음식체험교육장 ‘농가월령가’(대표 윤희숙)에서 전통장류 제조의 경험과 기술을 축적한 농가주부를 강사로 활용해 소비자들이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장을 담그는 전 과정과 관리 기술을 배웠다. 장 담그기 회원이 되면 공동으로 담근 장을 현지 농가 장독대에서 위탁관리하며 숙성 후 필요한 시기에 일정량을 각 가정으로 가져가는 혜택을 누린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올해 구강건강사업의 일환으로 구강관리가 필요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호치관(crown, 齒冠) 무료시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환여동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충치치료, 치주치료, 발치, 스켈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기능을 상실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보호치관을 지원하는 등 구강건강기능 회복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중근 청도군수는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AI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무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조용성 청도경찰서장을 비롯, 청도군한우협회, 새마을군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에서 AI차단방역을 위해 힘쓰는 근무자들을 위해 위문품전달 등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11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소장회의에서 동해안지역 폭설에 따른 관내 주요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활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