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대학 본관 3층 상황실에서 향토생활관(기숙사) 협약식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와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고령군은 대구가톨릭대에 1억원의 향토생활관 기금을 출연하고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고령군 학생 10명을 우선 입주시키기로 했다. 홍철 총장은 "학생들이 개강을 앞둔 시점에서 향토생활관을 이용할 경우 인근 하숙, 원룸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구미시는 7일 오전 10시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올해는 7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00여호의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참여,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 곡류, 축산물 등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첫 개장 후 금요직거래장터 자치운영위원회(회장 임덕수) 주관으로 25개 부스 규모로
국토해양부에서 올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19만0호에 대한 가격을 1월 29일자로 공시했다. 올해 표준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보면 전국 3.53%, 수도권 3.23%, 광역시 3.67%, 시·군 4.05%의 평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경북도 4.52%, 구미시 4.38% 상승했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지난해 1.42% 대비 2.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주택 매입수요 증가로 인한
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 초가지붕 개량재로 널리 사용된 석면슬레이트는 사용연한(30년) 경과로 노후돼 석면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철거가 시급한 탓이다. ▣성주, 노후 슬레이트 해체·처리비 지원 성주군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슬레이트 해체,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성주군은 올해 노후 슬레이트지붕84동과 농어촌주택개량사업 8동, 빈집정비사업 8동 등 총 100동에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진상)는 4일 경주시장 및 경주역 등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보문지 등 주요 저수지 30개소에 겨울철 안전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했다. 경주지사 관계자는 저수지나 수로에서 빙판 위 어로행위나 어름지치기 등의 행위는 하지 말 것과 해빙기의 얼음판이 얇아 더욱 위험함으로 겨울철 저수지나 수로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각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어름지치기 등 위험한 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국내 경기전망이 계속 낮게 예측되고 원부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을 지역 중소기업에 적기의 금융비용 지원을 통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10억원 규모의 수시자금을 마련해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수시자금은 3월, 6월, 11월, 12월에 지원하며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제조업(자동차정비업, 폐차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겨울의 끝자락 2월을 맞아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빼곡한 경북 영양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검마산휴양림은 지난해부터 'TV 없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돼 숙소에서 TV를 모두 없애고 그 빈자리를 책과 각종 문화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얼음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의성옥자두의 주생산지인 안평면이 자두캐릭터를 개발해 전 격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 된 캐릭터는 소비자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자두의 특징을 골라 디자인 했으며 각각 “새콤이”와 “달콤이”로 이름을 정하고 최근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을 마쳤다. 안평면은 지역특산물인 자두의 홍보를 위해 새로 개발한 캐릭터를 집중 활용해 나가기로 했으며 6월 ~ 9월 중 출하하는 유통 상자 등에 디자인해 타지역 상품과 차별화를 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각종 행사시 티셔츠, 모자, 지역홍보
지난 4일 오후 5시48분께 대구 남부경찰서에 한 통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부인이 임신 중인데 지금 집에서 자살을 하겠다고 한다"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임산부 A(임신 24주)씨가 남편과의 사소한 말다툼 끝에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직장에서 전화를 받은 남편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경찰과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당시 집 안에는 아내 A씨와 9살 큰 딸이 있었다.
경북도립구미도서관은 18~25일까지 학생,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으로 주말 학생강좌는 어린이 논리 속독, 힐링 논술 캠프 등 학생들의 독서 능력 성장에 중점을 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로 마음 열기(
영덕군은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지역 영덕의 우수 농산물 판매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40여개의 영덕군 안팎의 행사시 영덕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영덕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co.kr)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지속적인 영덕 농수특산물 이용의 밑거름이 되게 할 예정이다. 또 각종 언론매체에 영덕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출향인, 기업체, 음식점에 대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며 영덕군수 명의의 서한문도 발송했다.
영양문화원은 8대 문화원장 선거를 오는 28일 실시한다. 영양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원장 선출에 대한 공지사항을 지난 4일 영양문화원과 군청 인터넷 군정뉴스에 공고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0~12일까지이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17일부터 28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1년이상 문화원
봉화군에 2016년부터 도시가스(천연가스)가 공급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달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봉화읍 거촌리 터 7684㎡에 제어동과 방산탑, 공급설비 등을 갖춘 도시가스 공급설비(봉화관리소) 공사에 착수, 2016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걷기 편하고 안전한 숲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숲길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앞산공원관리사무소는 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앞산공원의 주요 숲길 12개 노선 42km에 대한 숲길정비사업을 했다. 숲길정비사업은 걷기에 불편하고 위험한 암벽 구간, 급경사 구간, 질거나 미끄러운 구간에 데크로드, 목재계단 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응급구조 안내판, 주요 지점의 방향과 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향 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낡고 퇴색된 공원안내판을 새롭게 하여 앞산공원 방문객에게 보다 자세한 공원 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는 2014년 영주시 향토생활관 입사생(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6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경북·영남대 학생으로 입사선발 공고일(12월30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서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예천군은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의 하나인 문화융성 구현을 위해 다양한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해 나간다. 2014년 경북 신 도청 시대에 걸맞게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2014예천유등문화제와 삼강주막 막걸리축제, 세계 활 축제, 전국시낭송대회 등을 개최, 축제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역량을 결집해 지역 발전의
문경시 가은읍은 지난 3일 가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근무 시 유의사항과 근무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공직자 역량개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주시는 이번엔 전국 최초 체리관련 농학박사를 배출해 화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담당자 김정필(농촌지도사, 43) 농촌지도사가 국내 체리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정필 지도사는 경북대학교에서 ‘국내 도입 체리품종의 생육특성과 과실품질 향상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원예학 전공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6년 박사과정을 시작해 2008년 과정을 수료한 이후 바쁜 공직생활에도 불굴의 의지로 주경야독한 끝에 8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2014년에는 경북도청이 개도 700주년을 맞아 안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역사적인 전기를 맞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여건 변화에 대비한 미래 도시공간구조 재정립 및 경북 중심 도시로서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지속가능한 개발ㆍ보전 등에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도청 시대 명품도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설립 5년반만에 기금 200억원을 돌파했다.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은 LG디스플레이 등 15개 기관/단체/개인이 함께하는 장학금 기탁식을 가지고 기금 모금 200억원이 돌파되는 기쁨을 나눴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LG디스플레이에서 구미시로부터 지원받는 투자 인센티브를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로 40억원, (주)금송에서 1,000만원, 한돈협회 구미지부에서 500만원, 강동상가번영회에서 400만원, 도량동 주민 권미화씨가 392만원, 고아읍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200만원, 명진수산에서 200만원, 인동골드뱅크에서 100만원, 강원도민회에서 100만원, 구미보건간호사회에서 100만원, 우방신세계타운2단지에서 100만원, 슈마커 옥계점에서 100만원, 우원산업(주)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