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 재미동포 이스라엘은 인구 800만도 안되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중동의 주변국가로부터 자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미국을 움직이려고 로비스트를 통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 이 로비스트들 상당수가 미국 의회 출신이거나 미국 고위 장교 출신들인데, 그 숫자가 어찌나 많은지 미 상하의원 535명에 로비스트가 한명씩 붙어 다닐 정도라고 비꼬아 말하기도 한다. 이들은 의원들의 신상과 그들이 속해있는 상임위원회의 일을 꿰뚫고 있으며, 미국이 잘 모르는 중동의 군사정보를 의원들에게 제공하면서 설득을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이스라엘의 경제장관까지 미국을 방문해서 로비전에 가세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요즘 이들이 부쩍 의회를 자주 찾는 이유는 오마바 행정부가 이란의 새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고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로 구성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와 독일이 이란이 핵시설을 동결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경제적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이스라엘로서는 이 제재가 완화되면 자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
김국진 고령경찰서 아동청소년계 올해 벌써 스마트폰 사용자가 3300만명을 훌쩍 넘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어 버린 지금 부작용도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카카오톡 계정을 이용한 신종 스미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카카오톡 계정을 이용한 사기범들은 악성코드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보내 피해자가 메시지에 기록된 인터넷 주소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악성 앱이 깔리고 악성코드에 감염되게 한다. 그 다음 카카오톡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친구나 친척 등 지인들에게 “급하게 돈 쓸 일이 있는데 돈을 빌려 달라”는 방법으로 속이고 돈을 가로채는 방법을 쓰고 있다.
손현미 성주소방서 겨울이 되면 차가운 계절풍과 낮은 습도로 주위 환경이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주택에서 보일러 등 각종 난방 기구를 사용함에 따라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택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요령을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더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
< 전 문 석 / 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 > 사회의 질서는 사회구성원이 스스로 행동을 삼가고 자신을 다스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생활의 기초가 되는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양심에 따라서 자신과 더불어 타인을 위하여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지난 과거를 뒤돌아볼때 준법정신이 낮았다고들 한다. 그 이유는 고도 경제성장의 과정서 결과에만 관심을 갖고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관행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떠한가? 되묻고 싶다. 그 대답은 여전히 낮은 수준의 질서의식과 준법정신을 말한다.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자성(自省)하여 볼 일이다.
이근항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 1팀 경위) 운전을 하다보면 어린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설정된 구역인 “스쿨존”이 있고, 차량에 누군가 탑승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 아기가 타고 있어요”, “ 어린이가 탑승하고 있습니다” 라고 쓰인 스티커를 부착해 다니는 차량이 있으며, 누가 운전하고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초보운전”, “왕 초보운전”, 노인께서 운전 중입니다“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도 눈에 띈다.
정은숙 (대구중구주민) 대기업이 모든 경제권을 다 장악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골목상권까지 들어와 커피점은 물론이고 문구점 ,빵집 음식점 ...등등 돈이되는 것이면 인정 사정없이 다해버린다.우리나라 경제발전은 70년대 산업근로자들과 부모님이 계셨기때문이다.그런데 서로상생은 못할망정 본인만 살겠다고한다.저는 전통시장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전통시장은 우리의문화요 재산이며 서민들이먹고사는 삶의터전이기 때문이다.시장이살아야 골목상권이살고 골목상권이살아야 주위 동네도 같이산다
김국진-사진- (고령경찰서 생활안전계) 현 정부들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4대사회악이다. 4대 사회악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으로 국민생활에 민생치안분야의 중요도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 바일 것이다.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만 하다. 특히 주민들의 치안 불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여성 안전에 대한 염려가 최대의 이슈가 되고 있다. 얼마전 안전행정부에서 발표한 4대악 국민안전체감도 조사결과를 보면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체감도는 성인의 24.2%만이 안전하다고 답변했고 4대악 중 가장 먼저 근절돼야 할 분야로 성폭력을 꼽았다고 한다. 세부적으로는 성인의 54.3%, 전문가의 41.0%, 중고생의 52.7%가 성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특히 여성은 성인의 66.9%, 여중고생의 67.9%가 성추행등 성폭력 피해를 당할까 봐 불안하다고 답했다. 아직도 여성이 사회로부터 치안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렇듯 경찰에선 여성안전에 대한 대응책으로 ‘SOS국민안심서비스’와 '여성·학생 안전귀가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예윤 (대구효성여고 2년) 인쇄업체 아이앤피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효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축제 관계로 급하게 큰 사이즈로 인쇄를 해야했는데 여러곳을 수소문해보다 우연히 아이앤피(달서구 월성2동1794-3 출판단지내)를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는 상황에서 우물쭈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 관계자분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시고는 저희 사정을 들으시고는 학생들이 여기까지 왔냐며 종이사이즈도 보여주시고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두장정도하면 가격이 얼마되냐고 묻자 학생들이 여기까지 이렇게 왔는데 무료로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너무감사했고 두장만 인쇄해도 충분한것을 네장이나 서비스로 해주셔서 정말 감동을 받았고 그 감동으로 이렇게 글까지 쓰게되었습니다.
전문석(사진) / 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사회의 질서는 사회구성원이 스스로 행동을 삼가고 자신을 다스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생활의 기초가 되는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양심에 따라서 자신과 더불어 타인을 위하여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지난 과거를 뒤돌아볼때 준법정신이 낮았다고들 한다. 그 이유는 고도 경제성장의 과정서 결과에만 관심을 갖고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관행 때문이었을 것이다.
- 차재원(팔공산 파계사 입구 사라 부실장)- 대구동구청복지국 환경자원과에 근무 하는 여성 공무원을 칭찬합니다. 제가 재활용쓰레기 수거건으로 문의 글을 남겼는데, 빠른 답변뿐만 아니라 직접 두번이나 전화해서 정확한 수거날짜와 수거 담당 직원과 통화, 수거가 확실히 되게 해줬을뿐만 아니라, 수고가 안될시 다시 연락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제친구들도 칭찬을
이근항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 1팀 경위) 최근 한우 값이 떨어지면서 국내산 육우 값이 폭락, 단돈 만원에도 사가는 사람이 없어 육우 사육농가가 고사위기를 맞는 등 농심이 뒤숭숭한 것 같다. 그 원인이 한우 가격 하락에서 기인되었다고 하니 한우 가격 회복으로 육우 사육농가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활기 있는 농촌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해 본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소’의 힘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소’를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소중히 보살피고 관리했던 것으로 모두들 기억할 것이다.
김익재 (경주보훈지청 복지과) 송나라 진종 경덕원년. 요나라 성종은 20만 대군을 발하여 송나라를 침공했다. 중국 북방을 평정한 막강한 요나라의 침공소식에 송나라 조정은 벌통을 쑤신 듯 했고, 좌불안석인 대신들을 이끌어야할 황제 조차 겁에 질려 떨고 있었다. 그런 송나라 조정에서 재상 구준은 예외였다. 그는 진종에게 친정을 권했다. 황제가 전선에 나타나면 병사들의 사기가 오를 것이고 이것은 요나라 군대를 궤멸시킬수 있는 필승의 조건이란게 이유였다. 겁쟁이 진종은 핑계를 대며 친정을 주저했으나 강직하기로 이름높은 구준 재상에 등 떠밀려 친정하게 된다. 진종은 전선으로 가는 중에도 몇 번이나 몽진에 대한 의견을 내비쳤으나 구준의 굳건한 의지 앞에선 소용이 없었다. 그런 사정이 있는 줄 모르는 전선의 송나라 군사들은 황제의 도착소식을 듣고 환호를 올리며 죽을 힘을 다해 싸우고자 했다. 구준의 예상이 적중한 것이다. 결국 송나라는 요나라를 막아낸다. 송군 따위는 단번에 전멸시킬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요의 성종은 전쟁을 재고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성립한 ‘단연의 맹’에서 승자인 송나라는 패자인 요나라에 은 10만냥 등 매년 세폐를 바치기로 하였다. 승자가 재물을 바치는 이상한 맹약을 끝으로 양군은 물러났다.
몇주 전, 우리학교 담장에 아주 예쁜 벽화가 생겼습니다. 우리학교 친구들의 정성이 담긴 '여행'그림을 예쁘게 붙여 하늘색 페인트를 칠하고, 그 위에 그림도 그려 붙였습니다. 집에 갈 때마다 예쁘게 생긴 벽화가 나를 반겨줍니다. 그 중에 내가 그린 그림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기쁩니다. 이 벽화는 동구청사람들이 지원해준 것입니다. 이쁜 벽화를 보게 해주셔서 동구청 어른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나도 우리학교 벽화가 생기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상상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희망을 주는 글씨와 예쁜 색의 조화가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예쁜 벽화에 사람들이 낙서를 할까봐 걱정입니다. 하지만, 낙서를 우리 학교 모두가 다시 덧칠하거나 낙서를 지울 것입니다. 동구청 어른신들 감사합니다~ 대구동신초등 5학년 이재원
대구남구 봉덕3동 주민자치센터 김경화 사회복지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봉덕동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고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이혼후에 아기랑 둘이 먹고살게 막막하여 8월에 주민자치센터를 처음 찾았습니다. 일주일넘게 수돗물말고는 아기에게 먹인게없었다는 제 사정을 들으신 김경화 사회복지사님께서는 쌀10키로와 본인이 가지고 계시던 농수산상품권을 함께주시면서 아기랑 뭐라도 사드시라고 하면서 챙겨주셨어요 이혼은했지만 남편의 전입신고문제로인해 나라에서 혜택받을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고 속상했지만 김경화님께서 어떻게해야하는지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잘듣고 집에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