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농산물 효자 수출품목은 단연 버섯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4월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액은 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16.4%를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가 몰고 온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건강한 K-푸드’ 이미지가 더..
경북도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당초보다 크게 늘어난 1조원을 발행하기로 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6430억원이었다. 그러나 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국비 222억원을 추가 확보해 3700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해 총 1조원을 발행할 계획..
대구에 사는 A씨는 배우자 사망 이후 반복되는 음주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도움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들이 알코올 의존성과 우울, 자살기도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정신과 치료 이력이 없는 B씨는 평소 가족과 이웃에게 잦은 폭..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달 31일 적극행정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교육팀(달성문화센터, 여성문화복지센터) 직원들이 다사 그린공원 산책로 정비와 주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개선 정비작업은 오랜 기간 자연환경 변화로 인해 산책로 토사유출과 자연 침하로 인해 ..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가 4차 파업에 돌입한 노동조합(민주노총)측에 대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장업무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는 1일 호소문을 통해 “노조는 각종 언론 및 집회 등을 통해 대화보다는 일방적 주장을 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
전교조 대구지부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10만 입법 청원'에 들어갔다.전교조 대구지부는 1일 기자회견문을 내고 정부를 향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은 전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킬 수 있는 최소 조건"이라고 밝혔다.대구지부는 정부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조건 3가지를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1일 제11회 의병의 날을 맞아 청송군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의병선열에 대한 추모제례를 봉행했다.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6월 1일이다.이철우 지사는 이날 초헌관으로서 의병선열에 첫잔을 올리고 무명의병용사탑으로 가 헌화하고 분..
경북도가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가 주관하는 ‘2021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지역특화분야 공모에 예비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은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지역특화 등 기초연구 개발을 지원하고자 2002년부터 과..
대구경찰청은 1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이륜차 등록번호판 위반 등 ‘TEAM 이륜차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지난해 상반기 이륜차 사고는 6월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사고의 경우 월간 대비 6월이 전체 사망사고 중 이륜차 사망비율이 41.7%를 차지해 상반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또 최근 코로나 19로 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금 숨고 있는 느낌이 있는데 당당한 태도가 아니다, 모든 것을 드러내고 국민이 판단하도록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의 행보에 대해 견해를 밝히라는 기자의 질문..
대구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폭염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과 대비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호국보훈의 달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꽃을 든 참배객이 이동하고 있다.
유흥주점과 이슬람 기도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대구에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곳곳에서 집단성 확진 사례가 속출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명(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9958명(해외..
포항시가 이르면 하반기에 수서행 고속철도를 유치할 전망이다.시는 서울 수서역과 포항역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유치를 위해 1일 오후 전국철도노조 부산본부장을 만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수서~포항 SRT 유치’는 그 동안 국토교통부·코레일과 협의해 왔으나 SRT 철도 차량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다.동해선 KTX..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놓고 각 지자체들의 사활건 승부가 검투사를 연상시킨다.일선 지자체들이 삼성과의 연관성을 내세우며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무엇보다 최근 황희 문체부 장관의 수도권 설치 시사 발언 이후 비수도권을 자극시키고 있다.실제 대구경북연구원이 밝힌 이건희 미술관의 경제..
본사 인사 편집국 /지방부 부국장 대우 이정수(포항.울진 담당)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제48회 신라문화제 시민자문단 발대식이 지난 일요일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자문단은 총 3개 분과로 <기획콘텐츠>, <홍보마케팅>, <시설인프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의‘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복지서비스부문)’에 선정돼“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포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선용 탄소중립 ‘k-배터리(Battery)’ 산업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의 해양 탄소중립 기반 선점을 위한 컨소시엄 및 협동 연구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포항시와 어업정책, 어선 및 배터리 등 관련 분야 전문 기관인 한..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미래전략분과 등 6개 분과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경주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략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4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