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건이강이봉사단은 18일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경북 지역에 위치한 코호트 격리 중인 취약한 장애인 복지시설 12개소에 생필품과 예방물품을 담은 ‘희망나눔 상자’를 제작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김선옥 본부장과 봉사단원 등 50여 ..
19일과 20일 사이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돼 재난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오후 2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19일 새벽부터 20일 아침 사이 전국에 시속 90㎞(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
코로나 19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인식변화 조짐에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특정 지역에 대한 혐오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게임 속 유저들 사이에서 대구를 비하하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어 젊은 세대층의 지역 이미지 고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지난 16일 오후 페이스북 ..
‘내 눈을 바라보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유행어와 히트곡 ‘롸잇 나우’ 그리고 축지법과 같은 기행으로 화제가 됐던 허경영<사진> 대표가 15·17대 대선에 이어 21대 총선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는 국민 모두에게 배당금을 준다는 공약을 앞세운 ‘국가혁명배당금당’이다.허 대표는 총선을 한 달여 앞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당한 정태옥(대구 북구갑) 의원은 18일 제21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당선과 동시에 통합당으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통합당 대구시당에서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출마지역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의 당명이 ‘더불어시민당’으로 18일 확정됐다. ‘시민을위하여’ 최배근, 우희종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관계자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시민을위하여는 입장문을 통해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민생당 내 계파 간 범진보 비례대표 연합정당(비례연합정당) 참여 갈등이 18일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민주평화당계와 대안신당계는 ‘탄핵 세력’의 부활을 막기 위해 비례연합정당 참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바른미래당계는 “친문세력에 당을 팔아넘기자는 거냐”며 맞서고 있다. 바른미래당계 김..
미래한국당이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기존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 중 5명 내외에 대한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한선교 대표를 포함한 미래한국당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여의도 중앙당사에 모여 한 시간 가량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이종명 최고위원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비..
경북도가 올해 테마숲과 숲길을 대폭 확대한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89억원의 예산으로 91㎞의 숲길이 조성된다.지역별로 경산-영천-군위-칠곡을 잇는 팔공산둘레길 66㎞, 포항의 오어지둘레길 7㎞, 안동의 호반나들이길 추가조성 2㎞, 청도의 비슬산둘레길 20㎞ 등이다.현재 도내에는 테마숲길 1199개 ..
경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및 대구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중증응급진료센터는 응급실 진입 전 환자분류소, 격리진료구역(5병상 이상·음압·일반) 등의 필수시설, 인력, 장비 등을 갖추고 코로나19 확진·의심 중증..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째인 1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최근 코로나19의 상승 기세는 꺾이자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일각의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경계를 나타냈다.권 시장은 “최근 확진자 감소추세에 따라 헬스장, 사우나, 스포츠센터가 붐빌 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지역 경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이는 지난 10일 진행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대구가 피폐해졌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정부의 정책..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18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교대 근무를 마친 의료진이 휴게실로 향하고 있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에 10명이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22명으로 하루전보다 10명이 늘었다.지난 14일 하루 확진자가 3명까지 떨어진 후 다시 6→7→8→10명씩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7일에는 도내에서 경산과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분야별 각 경제 주체들에게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위기 극복의 주역이 돼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 모두 발언에..
코로나19 대응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의결돼 대구경북에 약 2조36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당초 정부 추경안 11조7000억원 중 대구·경북지역 지원 정부예산안은 6209억원이었고 대부분 금융지원 방식의 간접지원이었다.하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속조치로 국회에서 1조394억원 증..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요양병원 5개소에서 총 87명(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북구 소재 배성병원 7명, 수성구 소재 수성요양병원 4명, 동구 소재 진명실버홈 1명,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병원 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은 16일 간호과장이 확진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경북도에서 개최하는 ‘지역특성화지원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영주의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공간과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참여한 작가들과 시민들의 거버넌스를 형성해 커뮤니티 활동으로 질 높은 문화..
안동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의료계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안동시한의사협회 권도경 회장이 안동시를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과 200만원 상당의 한방 약품을 기탁한 데 이어 안동시치과의사회 송태승 회장은 성금 500만원..
김천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6억원 이상 주택 매매 거래 시에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비규제지역에 해당하는 김천시는 6억원이상의 주택 거래계약체결후 실거래신고시 자금조달계획서를 함께 제출해야하며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