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타국에서 고된 일을 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지난달 28일 영주시는 베트남 타이빈성 외국인근로자와 관내 결혼이민자 베트남 가족근로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등재 유력), 선비촌 등 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행사..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군위읍은 지난달 27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오정해와 함께하는 오디세이-긴여행’을 관람했다. 이번 사업은 읍 협의체의 차량봉사와 세교칼국수의 저녁식사 후원으로 민관이 협력해 이뤄졌으며, 경북도 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성(性) 소수자 축제인 제11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지난달 29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원에서 열렸다.대구에서는 성 소수자들이 2009년 신천에서 모여 축제를 연 것을 시작으로 매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는 성 소수자(게이·레즈비언·양성애자·트랜스젠더)와 이들의 인권보장을 지지하는 3000..
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는 2019년 시책공모사업 ‘작지만 감동을 주는 사업’으로 칙칙하고 삭막한 골목길을 꽃과 시와 테마가 있는 밝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작지만 감동을 주는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 시민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본청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읍·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으로 1일 김홍식 지사장(사진·56)이 부임했다.김 지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공단에 입사한 뒤 대구동부지사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장, 구미지사 보험급여부장, 상주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
제20대 경산소방서장으로 조유현 서장(사진)이 취임했다.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97년 소방간부후보 공채 9기로 소방조직에 몸담아 경산소방서 소방행정담당, 고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고령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조유현 서장은 소방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훌..
“묻지 말고 믿어주세요”, ‘2019 지역대학생 라디오 공익캠페인 COPY 대회’ 대상작이다.한국방송진흥공사 대구지사, 대구지역방송사(KBS, MBC, CBS, BBS, CPBC, WBS),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19 지역대학생 라디오 공익캠페인 COPY 대회’ 의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열렸다.2011년부터 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최고 히트작이자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가 지난달 29일부터 계명아트센터에서 총 11회 공연에 돌입했다.지난달 27일 DIMF에 따르면 2011년 초연한 투란도트는 대구와 서울 장기공연 개최, 중국 상하..
명품 연주를 자랑하는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이 대구 관객을 만난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2일 그랜드홀에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1955년 창단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전 세계 바로크 앙상블 중 가장 완벽한 연주단으로 손꼽힌다.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은 소니, 도이치 그라모폰 등의 ..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3~5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Ⅳ’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네 차례로 나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다.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고자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했다. 3일에는 피아니스트 여은영이 나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6·11·17번을 연주한다..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개봉 3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알라딘’은 30일 누적관객 805만7921명을 기록했다. 4DX 최고 흥행작이다. 4DX로 개봉한 영화 중에서 최초로 60만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오디션인 ‘제5회 DIMF 뮤지컬스타’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50분부터 3주에 걸쳐 채널A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따르면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에는 역대 최다인 851팀(902명)이 지원했다.지난 2년간 다큐멘터리 형식의 단편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경북도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인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울릉도·독도 역사 투어’를 진행했다.이 여행에는 국내인은 하루 방문자가 최대 2만명 정도인 유저 10명이며, 외국인은 국내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는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칠레, 콜롬비아 등 8개국 유..
2019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달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더운 여름 날 보다 더 뜨거운 3일간의 대회 열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장애인의 기능 향상 및 취업 기회의 확대화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됐다.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
경북도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도, 시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투자유치 담당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경북도 투자유치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했다.교육은 국내외 교육과정으로 나눠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위탁해 진행됐다. 국내교육은 외국인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및 ..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동남아 시장개척에 나선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달 29일에는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원과 함께 자원봉사에 참가해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이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경북도의 자매도시인 족자카르타주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사회의 리더이자 족자카르타 주지사..
양파 가격이 폭락하자 경북도가 양파수급 조절을 위해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서 성과를 보고 있다.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양파 주력 수출시장이던 대만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수출을 시작했고 싱가포르와 태국시장에도 7월 첫 주부터 수출을 개시한다. 이번 싱가포르와 태국 신규 시장개척은 지난 주 양파가격 안정을 위해 김..
영양군은 지난 2017년 3월 청기면 토곡리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래로 감염목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회복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회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해 지난 5월과 ..
청송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객 급증에 따른 산림 내 불법상업행위, 불법 야영 등 위법행위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으며 주요 단속 대상은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와 산간 계곡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취사행..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6일 오후 7시, 예천천문우주센터 재개장 기념행사로 초청강연과 공개관측행사를 가진다.‘우주 속의 나’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천문학 초청강연과 초승달과 태양계 최대행성인 목성을 관측하는 야간 공개관측 일정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초청강연자로는 충북대학교 천문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