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일 오전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이용자 중심의 소통하는 도시철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학생 안전서포터즈’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소재 소방안전학과 대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대..
“요즘 단속이 심하지만, 비밀 포장으로 안전하게 배달합니다”지난 19일 오전 마약류 GHB(감마하이드록시낙산)를 판매하는 업자로부터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다. 메신저로 가격을 문의하자 10여분 만에 비밀 채팅방에 초대받았다. 판매자는 “1개에 65만원, 반 개에 30만원"이라며 “지역이 어디냐”고 곧장 물어왔다. 이 ..
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추진을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평가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공약사항 토론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 1명을..
영천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 부터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해 실질적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해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다자녀 가구 상수도요금 감면대상은 3명 이상 자녀(나이 제한 없음)를 둔 가구이며 위 사업으로 현재 117가구가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대상 가구는 감면신청 시 자..
전찬걸 울진군수는 1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정태화청장에게 울진군에 추진 중인 대형SOC사업의 지역주민 요청사항을 설명하고 관련 중앙 부처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국도88호선(온정 광품1리)건설 공사와 관련해 굴곡지 도로 선형개량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시설을 제공하고자 광품1리 급곡각 구간 ..
울릉군은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자동차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교통안전표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초등학교 앞과 터널 전후 등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장소 주변을 중점 정비 대상지로 선정하고, 일주도로 전역의 횡단보도 등 노면 교통안전표지도 일제 정비한다.주요 ..
울진군은 관내 치매환자 등록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울진군 치매추정 인구는 1617명으로 전국 치매유병률 10.16%보다 2.39P높은 12.55%이며, 경북 23개 시·군 중 봉화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정이다. 치매환자 등록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
청도군은 오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군은 20일 청도중·고등학교에서 집단생활로 인해 발병가능성이 높은 교직원 및 학생(552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해 결..
포항시는 20일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어린 전복 13만 마리를 관내 장기면 계원1리 어촌계 외 4개소 마을어장에 방류했다.어린전복은 정착성 어종으로써 생존률이 높아 어촌계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대표 품종 중 하나이다. 또한 1~2년 성장(8cm 이상) 후 상품으로 출하되면 경제성 효과는 약 3.2배에 달해 소득..
경주시는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경주시니어클럽(관장 이정희)과 상호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경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한국철도공사 대..
포항시는 오는 23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유명한 관광지를 가장 실속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포항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매주 주말에 출발하는 종일코스와 주말 반일동안 운영되는 반일코스, 금·토요일 야간에만 운행되는 야간코스를 기본으로 ..
경주시는 천년 궁성인 사적 제16호 경주 월성 해자 정비·재현 착공식을 20일 인왕동 452 일원 신라왕궁영상관 서편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문화재청, 경북도 및 관련기관 직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축하 무대와 신라고취대의 기념 행진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
살인행위로 불리는 음주운전 공무원들이 비일비재하다.대구시는 부정 공무원 직위해제 등 무관용 원칙을 내세웠고, 경북도는 ‘새바람 청렴경북’ 실현을 선포했다.정부도 음주운전 등으로 해임되면 연금을 최대 25% 깎는다는 초강수를 던졌다.하지만 일선 지자체 일부 공무원들은 마이동풍(馬耳東風)이다.고삐풀린 공직기..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자연 지진이 아닌 포항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밝혀졌다.포항지열발전소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12월 당시 산업부에서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R&D)로 포항 북구 흥해읍 일대에 추진된 민·관 합동사업이다. 총 473억원(정부 195억원, 민간 278..
포항지진 발생 원인이 포항지열발전소의 지하공 물 주입 때문이라는 정부 조사단의 발표가 나오자, ‘포항지열발전소’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대한지질학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연구단은 20일 포항지열발전소가 땅속에 물을 주입하면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열발전소의 활동이 비록 지진을 ..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의 촉발지진이라는 정부조사연구단의 발표가 나오자 포항시와 관련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책임과 배상을 강력히 요구했다.시민들은 “늦었지만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지만 모든 책임은 지열발전소를 추진한 정부에 있다”며 “향후 피해배상과 대책마련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이철우 경북지사는 20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경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역의 10개 수출유관단체장을 비롯해 지난해 수출탑 수상기업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중소기업 수출 130억 달러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세계교역 증가율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반도체 불황, 대기업 역외 이전 등 국내․외의 어려운 ..
경북도가 20일 도청에서 접견실에서 이철우 지사, 경북도광역치매센터장을 비롯해 치매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웅아재(본명 한기웅, 52)와 단비(천단비, 28)를 치매홍보대사로 위촉했다.기웅아재와 단비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경북도 치매홍보대사로 위촉돼 장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