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시 신체적 피해를 보상하는 ‘시민행복안전보험’을 전격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를 비롯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이용, 뺑소니, 무보험차 등으로 인한 상해사망 및 강도, 익사사고 사망 등 총 19종이다.항목에 따..
용산참사 10주기를 이틀 앞둔 18일 범국민추모위원회와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 경북노동인권센터 등 10여개 단체가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의 경주 사무실 앞에서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희주 용산참사 10주기 범국민추모위원회 대표,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용산..
범죄나 재난이 일어났을 때 정확한 발생 위치를 즉시 파악하는 기술 개발 작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경찰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소방청과 협력해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 위치 측정 기술개발’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긴급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조 요청자 위치 파악이 부정확해 ..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사고 28건 중 57%에 해당하는 16건이 1~3월 사이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8일 지난해 고속도로 2차사고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28건 중 16건이 1~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2차사고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또한 겨울철에 ..
맑은 하늘 잃고서야 특단의 대처를 강구 중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환경 문제에도 적용되고 만 것이다. 미세먼지 얘기다. 그간 미온적인 관련 대책들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기회를 줬고, 국민이 건강할 권리를 앗아갔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도 환경부 업..
지난해 우리 인삼 수출액이 전년대비 20% 가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는 사상 최초로 수출 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삼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000만달러(18.5%) 증가한 1억8800만달러를 기록했..
포항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49년 시로 승격한지 70주년을 맞아 ‘7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기획에서 실행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70년 기..
영주시는 지난 10일 장욱현 영주시장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19일부터 범시민 현장 서명운동에 나섰다.이날 영주 문화의 거리 범시민 서명운동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시의원, 영주시체육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서명운동에 동참하..
청송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실현을 위해 민선7기 5대 분야 65개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했다. 청송군은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청송군수 선거공약 관리 규정’을 개정해 군수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및 평가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군민배심원단의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서 군은 군민의..
영양군 일월면 대티골체험휴양마을(위원장 김창훈)이 2018 전국 팜스테이 마을 평가에서(농협중앙회 주관)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이용 편의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식당, 숙박시설, 기반구축사업 등 다양한 분야 평가로 마을 주민의 공동 노력으로 최우수상 영예를 얻었다.일월면 대티골체험휴양마을은 2010..
안동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과일, 채소 등의 신선농산물 판로 확대와 함께 이를 가공한 식품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안동시는 경북 도내에서 밭 면적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사과, 고추, 산약, 생강, 우엉 등 5개 품목이 전국 생산량에서 최고 우위를 점하고 있다.시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지역에서 ..
봉화군은 지난 16일, 18일 이틀 동안 봉화군청, 영주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설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목욕장,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
봉화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단체에 대한 지원강화로 우수 농산물 생산동기를 부여하고,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과, 고추, 감자, 가공품 등 품목에 대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에 대한 사용신청을 받고 있다.신청대상은 농식품부와 민간 친환경인증단체의 ..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2019년 신규 관람 콘텐츠를 보강하고, 곤충연구 사업과 유용곤충산업 기반조성을 꾸준히 실시해 전국 최고의 곤충생태체험 관광지로 거듭나고 곤충도시 클린예천의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군은 효자면 곤충생태원을 일주하는 모노레일 설치작업을 마무리 중으로 7만평 규모의 아름다운 생태원에..
경북도의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장호<사진·49·지방고시 1회>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이 21일 임명된다. 김 실장은 1회 지방고시 출신으로 1996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에서 기획담당, 투자유치과장, 새경북기획단장, 울진부군수, 미래전략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2011년 행정안전부로..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육류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오는 31일까지를 ‘축산물 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의 안정 공급과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지난 18일 시험소에 따르면 경북도의 평시 도축물량은 지난해 하반기 하루평균 소 420, 돼지 5800마리 수준이지만 설 명절 성수기인 이달 3..
경북도가 아프리카 토고에 새마을운동을 확대한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도와 재단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8일 아프리카 현지에서 포르 냐싱베 토고 대통령을 만났다.이 만남은 새마을운동 보급 협약체결을 위해 경북 대표단이 자국을 방문 중이라는 소식을 듣..
경북도가 지난 18일 내년도 해양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동해안 전략사업으로 16건에 65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국비 327억원의 2배 수준이다.주요사업과 예산은 △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90억원 △수중드론 부품소재 기술개발 11억원 △영덕 블루시티 조성사업 10억원..
이철우 경북지사가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의성군 안계면을 찾아 면사무소에서 관계자들과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의성군 관계자들과 함께 황종규 이웃사촌 시범마을 특별위원장, 박홍희 우공의 딸기..
경북도가 지난 18일 올해 일자리경제산업 분야 정책의 기본방향을 ‘경북형 일자리 모델 발굴과 4차 산업혁명 선도’로 정하고 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경북도는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6900여억원을 투입, 문화관광·기업·농업·복지 분야 등에 좋은 일자리 2만7000개 를 창출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