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의로 몸무게를 늘려 병역면탈을 시도한 사례가 적발돼 사회적 이슈가 된 반면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사회복무요원대상이지만 병무청의 무료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체중을 10Kg 감량 후 현역의 꿈을 이룬 청년이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구시 동구에 거주하는 천영수(21)..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지난달 30일 달성축협 관내 구지 교동리 축산농가를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대구농협은 비상방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상시 방역지원 체계 구축 △지자체 및 공동방제단과 상시 협조체계 강화 △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소 지원 △방..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지난달 31일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설맞이 사랑나눔 무료급식 및 마술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30여..
상주시 상주원예농협 조합장과 임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떠나면서 ‘도우미 여성’ 10명을 대동했다는 의혹과 관련, 한 임원이 양심선언을 하면서 진실공방이 뜨겁다.<본지 1월 16일자 참고>특히 선진지 견학에 낯선 여성들이 동행한다는 사실을 몰랐고, 해당 비용은 임원들이 10만원씩 갹출해 사용했다는 조합장의 해..
예나 지금이나 남성이 갖춰야 할 제1의 ‘덕목’은 경제력이다. 여성들이 그걸 원하고,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 하지만 돈 문제는 더 이상 남성들 만의 고민이 아니다. 맞벌이를 원하는 남성들이 많고, 여성의 능력도 요구되는 세상이다.물론 결혼에서 돈은 중요하다.결혼하는 데 2억원 이상 든다는 계산이 나오니 ..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 위협비행으로 촉발된 한일 간 군사적 갈등이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일 양국은 6·25 전쟁 이후 60여년 동안 한미-미일 동맹의 그늘 아래 표면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했다.양국이 과거사, 독도 문제 등 역사적으로 얽힌 특수성 때문에 얼굴을 붉히긴 했어도 요즘처럼 무력 충..
한국경제 가는 길이 바른 길인가. 국민의 궁금증과 걱정은 커지는데 정부에는 위기의식이 없다. 2018년 성장률은 2.7%로 6년 만의 최저수준이다. 세계경제 성장률(3.7%)에도 미국(2.9%)에도 뒤졌다. 저조한 성장은 정부 스스로 자초한 결과다. 그 정도의 성장도 세금으로 뒷받침한 덕이었다. 올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고속도로 이용객이 늘어나는 설 연휴를 맞아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설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남부경찰서, 전국 모범 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대구남..
대구시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내 의료관련 단체와 함께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지난달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 22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또한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1242개소와 문 여는 약국 1931개소도 운영하며 1285개소의 안전상비의약품..
대구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3월을 기념사업 집중기간으로 정했다.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펼쳐 100주년의 의미와 ‘호국보훈도시·독립운동의 성지(聖地)’인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 전통을 널리 알려 애향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연중 지속..
대구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와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들을 1일부터 모집한다.혁신전문인력 청년 채용지원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분야별(연구개발·경영혁신) 자격을 갖춘 청년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일 3호선 황금돼지열차와 1호선 명덕역 대합실에서 설맞이 ‘부자돼지’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윷놀이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황금돼지 해를 맞아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금 복조리, 돼지 저금통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도시철도 이용자들이 돼지 및 다정이·다감이 캐릭터와 함께 ..
대구국제마라톤 대회가 국제육상연맹(IAAF)으로부터 7년 연속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증을 받았다.31일 대구시에 따르면 IAAF는 매년 국제마라톤대회 개최결과에 대한 선수기록과 국적, 인원, 미디어서비스, 도핑검사, 중계방송,코스계측, 공식계시, 보험, 상금, 전광판 등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뒤..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터지는 잇단 악재에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도 깊어질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법정 구속 소식은 설 명절 밥상머리의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대형 화두가 됐다. 지난해 경호처 직원 폭행사태,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전 특별감찰반원 김..
출마 자격 부여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가 가능해졌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에서 요청한 책임당원 자격 요건 변경안을 의결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기탁금..
경북도의회가 농작물재해보험의 농가 자부담비율을 낮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019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지방비 56여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농가 자부담비율을 20%에서 15%로 낮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지금까지 경북의 농작물 재해보험료는 중앙정부에서 50%,..
대구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남구 대명동 소재 관문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시의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장보기를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지숙 의장, 윤영애 의원, 박우근 의원, 의회사무처 직..
박명재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지역불균형 및 지방경제 침체를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공동건의문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에 저해되는 정책을 지양하고 수도권의 과도한 공장증설로 인한 지역불균형 및 지방경제 ..
오는 27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윤재옥<사진> 의원(대구 달서을)이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다.윤재옥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길을 찾는 네비게이션이 되고자한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윤 의원은 “원칙을 망각하고 균형을 상실했던..
지난달 31일, 눈 내린 불국사 청운교와 백운교.(사진=경주국립공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