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사진·경북 김천)은 지난 7일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賞’을 수상했다.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선플상 시상식은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며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온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 고교생과 대학생 29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은 지난 1년간 국회 회의록을 2개월 동안 분석해 26명의 의원을 최종 선정했다.송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품격 있는 말과 행동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논리가 분명한 국회의원으로 주목받았다.송언석 의원은 “대한민국 청소년과 청년들이 뽑은 아름다운 말을 사용하는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