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산동에서는 15일 금오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지산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차(茶)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수험생 일생의 힘든 하루를 앞두고 수험장을 들어서는 수험생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벽부터 준비한 따뜻한 차와 간식거리를 나눠주며 그간 고생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위로 말을 전해 훈훈한 시험장 분위기를 만들었다.이정옥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자녀와 같은 수험생들이 일생일대 어려운 난관을 잘 통과해 이 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장재일 지산동장은 새벽부터 차(茶) 봉사로 고생하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에게는 “오랜기간 동안 힘들게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