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지난 12일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8개 유관기관(공군 제11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 육군 제50보병사단 폭발물개척팀, 헌병특임대, 501여단 4대대, 대구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남구청 안전총괄과)과 함께 ‘폭발물 테러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전세계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사건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일평균 수천명이 이용하고 있는 영남대병원의 특수성을 고려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검증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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