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처음학교로’를 통해 일반모집에 참여하는 대구지역 사립유치원이 158개원으로 증가했다.‘처음학교로’의 유치원 등록기간(10월 18일-31일)에는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이 31개원으로 저조하자 사립유치원 등록기간을 지난 7일-15일까지 연장했다.학부모 편의 증대와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일반모집 마감일인 15일까지 본청, 지원청 별 담당자와 장학진이 사립유치원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사립유치원 단체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공감대 형성, ‘처음학교로’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모집의 중요성을 홍보했다.그 결과, 대구시 소속 사립유치원 255개원 중 지난해 1개원이었던 참여유치원 수가 올해는 158개원(62%)으로 늘어났다.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립유치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아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이념으로 유아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립유치원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처음학교로’를 통한 2019학년도 일반 원아모집은 오는 21일 오전 9시에 시작하며, 추첨 및 발표는 12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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