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지난달 30일 대구엑스코에서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농협보험, 농축협 등 대구관내 범농협 임직원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농협 ‘2018 상생발전대회’ 를 개최했다.대구농협의 농업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인실익증대 및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행사는 △대구농협 사업소개 영상시청 △본부장 특강 및 상생(相生)토크 △임직원 대상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교육 △경찰청 주관 조합원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반송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 공연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이 주관한 ‘상생(相生)토크’에서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실현을 위한 올해 대구농협의 각종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대화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됐다.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는 물론 향후 농정관련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