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기념우표 2종 67만2000장 및 소형 시트 11만장을 발행한다.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이다. 오행에서 ‘기(己)’는 흙의 기운을 표현하며 색으로는 노란색이라 해 누런 돼지, 황금돼지라 부른다.우표는 금박과 홀로그램박, 엠보싱을 넣어 설빔 입은 아기돼지와 눈맞는 아기돼지 모습을 담아 풍요와 희망을 표현했다.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한다. ‘돈(豚)’이라는 한자 발음이 화폐인 돈과 같고 한번 새끼를 낳을 때 8~12마리 가량 낳기 때문이다.홍진배 경북우정청장은 “행운의 상징인 좋은 기운을 품은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국민 모두가 평화롭고 온기 넘치는 소식이 가득한 기해년(己亥年) 2019년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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