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김기종 교수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2018 전문대학인상’에 선정됐다.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오는 7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교원분야 2인에게 주어지는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일본IT분야 취업시장을 일찌감치 개척하고 일본시장에 맞춘 해외취업반을 가동해 해외취업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또 일본IT기업주문반(3년제) 개설을 주도했고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일본 글로벌 IT대기업과 상장기업 등에 졸업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 운영과 일본기업과의 긴밀한 산학교류를 활발히 펼쳐왔다.특히 김 교수는 이 학과 출신 241명을 일본 IT기업에 취업시켰으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일본IT기업주문반 졸업자 100%를 일본에 진출시켰다.김기종 교수는 “앞으로도 전문대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한발 더 뛰고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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