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현장맞춤형장학 심층컨설팅` 부문에서 성주중앙초등학교 김명숙 수석교사와 이은주 교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 최우수 수상이다.심층수업 컨설팅은 선배교사가 후배교사에게 배움을 나누며 수업을 알차게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김명숙 수석교사는 6학년 1반 학생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심층수업 컨설팅을 지도했다.토의·토론이 활용을 수업을 6차례 공개, 수업 과정을 피드백받으며 진행됐다.마지막 공개수업에서는 원탁토론을 학급에 맞게 재구성한 `61토론`을 활용했다.학습자간 생각을 키우고 말문을 여는 토론으로, `학생의 SNS 사용`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이번 컨설팅은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이은주 교사는 "한 해동안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사 스스로 수업에 대한 자신감도 가졌지만 좋아진 수업을 더 좋아한 것은 학생들이었다. 수석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