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 6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교육을 받은 학생들 중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2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학생들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평가준거에 의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최우수팀과 우수팀, 장려팀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최우수상은 수상한 박성한 학생(중등특수교육과, 3년)과 성광현 학생(3년)은 "심폐소생술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만큼 교육 내용을 잊지않으려 이미지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이런 노력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