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가 문체부가 주관한 ‘2018 한국관광의 별-관광매력물분야, 자연자원부문에 최종 선정됐다.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매력물 △관광연계시설 △관광정보 △관광 기여자 등 4개 분야에서 10개 부문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올해 자연자원부문에 선정된 울릉은 천혜의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 국내 최고의 자연관광자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울릉·독도는 천혜의 자원을 간직한 섬(독도 천연기념물 제336호, 울릉도 성인봉 천연기념물 제189호)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경북도는 △2010년 경주 밀레니엄파크 라궁 △2011년 하회마을, 청송 송소고택 등 △2012년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영주 선비촌 △2014년 포항 죽도시장 △2015년 문경새재 도립공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 △2016년 봉화 산타마을 △2017년 고령 K-Smile 지자체에 이어 ‘한국관광의 별’을 8회 연속 선정됐다.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울릉·독도는 한국인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돼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다.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명품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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