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10일, ‘KNU 스타트업 IR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경북대 창업지원단이 선정한 유망 창업기업 10개사가 참여해 (IR피칭(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선정된 10개사는 △(주)기어벅스 △(주)마이카누 △(주)브라운컴퍼니 △비비바이크 △애드크런치(주) △(주)엠쓰리솔루션 △(주)이노컴퍼니 △인더핸즈 △하드웍 △하트플러스 이다.경북대 창업지원단은 국내 투자유치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10개사를 대상으로 약 4주동안 창업기업의 시장진출, 투자유치기법 등 기업 교육을 진행했다.경북대 창업지원단 투자컨소시엄 기관인 예원파트너스㈜의 김주영 대표, 컴퍼니비㈜ 엄정한 대표를 비롯한 지역 내 투자전문가들과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스타트업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10개사의 IR피칭을 심사했다. 우승팀은 ‘모터가 장착돼 잔잔한 강이나 호수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모터서프보드 젯컬’을 개발한 하드웍이 선정됐다.최제용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10개사 창업기업에 참석한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제의가 잇달았다. 행사 후에도 기업 PR활동으로 지역 내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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