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사진>(포항북) 의원은 지진대응과 특별도시재생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국가지진방재교육관’ 건립을 위한 용역비 1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국가지진방재교육관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000억원 규모로 국내에서 지진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포항 흥해읍에 국가방재교육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내에 재난 관련 학습장과 대피시설, 체험관, 교육장, 역사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진극복 및 안전도시 건설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해당 사업은 올해 초부터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노력해 왔지만 정부는 ‘국가지진방재교육관’을 반영하지 않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에 김 의원은 국회의장 단독 면담을 시작으로 여·야 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소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찾아 사업타당성에 대해 설명하며 설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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