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18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 2016년 “대상” 2017년 “최우수”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16개 항목 28개 지표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실적 등을 평가단의 종합평가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영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영주시는 새마을운동을 새마음 운동으로 발전시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말복 삼계탕봉사, 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서 캄보디아 깜뽕톰주 짬박마을에 20번째 영주시새마을회를 구성해 새마을운동 전수 및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타 시 군의 모범이 됐다.임흥규 새마을관광과장은 “선비도시 영주에서 평소 나눔 봉사 배려의 마음으로 새마을운동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공동체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