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7만여 명의 시민들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체험을 실시했다.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해 `LET`S GO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선언하고, 청소년 미래소방관 체험 등 고객맞춤형 체험을 추진했다.그 결과 2018년 7.2%이던 청소년 체험객 비율이 지난해 9.3%로 늘어났다.올해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전국민 MUST GO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추진한다.타임테이블 개선, 지하철 체험장 스크린도어 설치, 휴게공간 설치 등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해 체험객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이용가능하다.안전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http://yeyak.daegu.go.kr/)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이지만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1년동안 체험관을 찾아주신 시민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 개발과 소방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