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지난 11일까지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1천305명의 소재를 조기에 전수 확인했다.교육청 및 학교, 읍·면·동이 협조해 개별 유선연락, 가정방문 확인, 출입국 사실 확인 등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나섰다.최종적으로 1명의 소재 확인이 되지 않아 11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14일 경찰 수사 결과, 해외 체류가 확인됐다.시교육청은 입학일인 3월 4일 이후 10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으로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다.또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소재·안전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