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30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을 방문해 엄용진 사단장과 면담하고 업무현안 사항을 논의 했다. 정창근 청장은 현역병 귀가자 감축, 병력동원훈련, 현역병 입영문화제 행사지원 등 병무행정 현안사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이어서 복무지도관과 사회복무요원의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미팅데이’ 행사에 참석해 22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제50보병사단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원활한 병무행정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