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강연·체험·탐방 등 개최(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예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에서 공예와 놀자!’란 주제로 선정되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팔공산과 전통 공예문화와 관련한 강연·체험·탐방 등을 개최하여 공예 전문박물관으로 한층 도약하고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6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전통 공예문화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명한 전문가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6월부터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하며, 6월 4일(수)에는 도자 공예의 참모습을 알기 위해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을 모시고 우리나라 도자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본다. 7월 2일(수)에는 대구지역 석조물을 통해 공예품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특강을 진행한다. 8월 6일(수)에는 장경희 교수를 초청하여 조선시대 왕실 공예품을 알아보고 상징하는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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