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이 4x100mR 경기에서 38.49초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이번 대회 국가대표 4x100mR 팀은 이준혁, 이재성, 서민준, 나마디 조엘 진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전 구간에 걸친 완벽한 배턴 터치와 폭발적인 스피드로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38.49초라는 기록은 종전 한국 기록인 38.51초에서 0.02초 단축한 것으로, 결승선 통과 시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동시에 갈아 치우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특히 나마디 조엘 진 선수의 인상적인 주행이 큰 주목을 받았다.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이룬 값진 기록이라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육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송명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