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19년도 지방공무원 22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158명 △조리 48명 △사서 13명 △보건 5명 △시설(건축) 4명 △간호 1명이다.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 공직 진출기회를 확대하고자 3개 직렬 19명(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특설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 2명, 보훈청 추천 4명)에 대해서는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응시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로 되어있거나, 2019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연령은 18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을 이용해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필시시험은 6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사회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공직사회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