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가 `감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감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는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대학생활의 낭만을 찾아주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 넘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총학생회와 대의원회가 1년동안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지난 4일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1주 또는 2주간 주제를 설정해, 총 14개의 주제로 12월까지 진행된다.먼저 4일부터 8일까지 `HAPPY-SMILE` 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신학기 초반, 어색할 수 있는 동기나 선후배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다가가 인사 또는 자기소개로 대학생활의 친밀감과 소속감을 갖도록 한다.11일부터 22일까지는 `#소통 #맞팔` 주간으로, 신입생 환영회와 학과MT 등을 통해 선후배, 친구들간의 소통과 학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된다.이 밖에도, △한별투어 △따뜻한 봄, 따뜻한 헌혈 △땡큐 베리 감사 △사제동행 △LOVE YOURSELF △FUN FUN 우리 학교 △RESTART △가을 타나봐 △한별시네마 △대구 DAY △한별바자회 △사랑희 열매 등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가 진행된다.채종민 총학생회장은 "학생들 스스로 대학생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학우들이 배려와 감사, 공감, 봉사 등 다양한 테마에 참여해 자기 계발과 학우들과 함께하는 대학생활을 만들어 가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