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청년과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019년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240명 모집)’와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50명 모집)’이 대표 사업이다.청년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인력 수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대구상의 측은 기대하고 있다.‘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업이 정규직 전환·채용 후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청년이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 기업에 인턴지원금 150만원을 지원한다.‘중장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근로자 1인당 총지원금 540만 원이다.정규직 전환 지원금으로 240만원을, 고용유지장려금으로 3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지원받기 위해선 인턴채용 시 임금은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 이상, 인턴 기간은 최소 1개월 이상 3개월 이하로 약정해야 한다. 각 사업 내용은 대구상의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