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보균자 A씨가 출강했던 안동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298명 중 294명이 결핵 관련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안동시보건소는 A씨가 출강했던 안동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5개소 원생 298명 중 294명에 대한 감염여부 검진을 완료했다.검진 결과 대상자 모두 ‘이상 없음’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개인사정으로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나머지 4명은 빠른 시일 내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시보건소는 A씨가 지난 14일 모 병원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가 출강했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섰다.A씨는 지난해 안동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3개소에서, 올해는 2개소에서 1주일에 1개소당 20분씩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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