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이재갑·손광영 의원이 ‘지방의회발전 공로패’를 수상했다.24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1년여 앞두고 7선 이상 기초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에서 7선 이상 기초의원 8명이 공로패를 받았다.이재갑 의원은 8선으로 우리나라 기초의회 최다선 의원이다.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 안동시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지원 조례, 안동시 4차 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지난해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을 수상했다.7선인 손광영 의원은 안동댐 상류 환경오염대책 촉구 결의, 안동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조례 등 자연환경보전과 장애인복지에 앞장 서 왔다.2017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을 올해는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을 받았다.지방의회발전연구원은 지방의회 제도에 관한 연구와 지방의원의 의정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