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관리공단 기업상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경산산업단지 윤진필 이사장, 산단입주 기업체 대표 18명, 민주당 소속의 경산시의회 양재영·남광락 시의원,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 윤진필 이사장은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경산 IC를 보완하는 경산진량하이패스IC 설치와 자동차산업의 물류 비용절감을 위한 경산공단과 울산공단을 연결하는 운문-도계간 국지도 개량사업의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참석 기업인들은 2020년 최저임금인상 문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외국인 고용문제 등에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이에 김부겸 의원은 “오늘 건의한 산업단지 주요 현안 및 기업인 애로사항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일지테크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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