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는 1일 첫 출근을 시청이 아닌 영천지역 최대기업인 ㈜화신 갑을공장에서 현장직원들과 함께 했다.최시장은 통근버스로 출근하는 현장직원들을 공장입구에서 따뜻하게 맞이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임직원들과 제조 라인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행정이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화신에서의 일정이 끝난 뒤 시청 대회의실로 돌아와 각 분야별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취임 1주년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지고 시정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시민 여러분 곁에서 오로지 영천 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면서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 소통하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2019년 5월말기준 영천시에 등록된 제조업체수는 1140여개이며 그중 ㈜화신과 같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30%정도를 차지하며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