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3500여명의 전세계 청소년과 대구시민들이 모여 2019 월드문화캠프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열린다. 세계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각국 대학생들이 준비해 온 세계문화공연이 대구시민을 위해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그라시아스 콘서트는 세계 50개국 4000여명의 대학생과 각국의 장관, 대학 총장 등 이 참가하는 12일 간의 월드문화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월드캠프의 일환인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세계대학총장포럼 팀도 일정 중 대구 및 경북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팀은 성주참외농가를, 세계대학총장포럼 팀은 수성대학교를 방문한다.